큰아이완 달리 아들은 영어공부를 일찍 시작하지 못했어요.
나중에 아이가 흥미 보일때 시작하자 그러다가.. 많이 늦어졌네요.. ㅜㅜ
학원은 싫어해서 엄마표로 파닉스부터 시작해 봅니다.
디딤돌은 수학교재 뿐아니라 21일 초등영어 시리즈가 유명한데요..
영어의 기본이 되는 파닉스는 초등 1-2학년부터 시작하기 좋은 교재인데...
저희 아들 수준이 뭐 그정도이니.. 쉬운 교재로 재미있게 진행하는것이 중요할것 같아요.
파닉스 마치면 리딩교재나, 쓰기 교재 등 21일 시리즈의 도움을 계속 받아보려구요~
21일 파닉스책에는 미니북이 들어 있는데요..
알파벳 배운 내용을 작은 책으로 만들어서 복습할수 있는 교구랍니다~
스티커북도 생겨서 파닉스 공부를 더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할수 있을것 같아요.. ^^
일단 알파벳부터 익히기..
초반에는 알파벳을 하루에 하나씩 학습하다가..
학습 속도에 맞춰 2~3개의 알파벳을 학습하도록 계획되어 있어요.
21일동안 파닉스 알파벳을 모두 끝낼수 있답니다~
MP3 cd가 포함되어 있어서 듣고 따라 말하기부터 시작하는데요..
알파벳 소리와 , 단어. 챈트까지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혀 나갑니다.
큰 소리로 따라 말하면서 영어 문장 읽기에도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7일정도 학습 하다 보면 Review 코너가 나와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면서 테스트 해볼수 있답니다~
하루에 알파벳 1개씩이라도 꾸준히 진행해보고 싶었는데..
매일 꾸준히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니네요..
아직 영어 공부하는 습관이 잡히지 않아서 그렇겠죠~
그래도 배운 내용은 제대로 익히면서 가고 있는듯 해요..
리뷰에서 확인해보니 배운건 거의 다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
천천히 진행하고 있지만.. 제대로 배우고 가는것도 중요할테니깐 만족하고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인데 영어 학원 안보내고 엄마표 영어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예요..
21일 시리즈로 학습 계획에 맞춰서 하다 보니 파닉스는 집에서도 충분히 할수 있을것 같아요.
CD를 여러번 듣고 많이 따라 하면 더욱더 효과적인 학습이 될수 있을것 같은데..
집에서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꾸준히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