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아이들과 아주 재미있게 본 영화랍니다~ ^^
이제는 아이들과 자막으로 영화 보는것도 문제가 없어서 원어로 보고 듣고 했는데..
영화의 대사들을 영어로 말해볼수 있다면 정말 멋지겠죠~ ^^
스크린 영어회화책으로 주토피아를 다시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외국어 공부할때 영화책으로 공부하면 효과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영화를 통해 내용을 이미 이해하고 있고 ,
대사 형식이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표현들도 많이 배울수 있습니다.
특히나 애니메이션은 성우가 더빙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을 들을수도 있어서
어른도 아이들도 흥미롭게 접근해서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수 있답니다~
지난달에 개봉해서 아직까지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주토피아..
주토피아를 책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주토피아는
스크립트북과 워크북으로 구분되어집니다.
책에 영화의 전체대본을 수록하고 있지만..
실용적인 표현이 많이 나오는 30장면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지문과 대사가 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분량이 너무 많다 싶었는데..
대사 위주로만 보면 되서 한결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ㅋ
책안에 mp3 CD 가 들어 있어서 대본을 들을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어는 많이 듣는것이 중요하겠죠~
매번 컴퓨터로 CD를 듣는것이 불편해서 세이펜 음원작업을 해줬답니다.
아이가 좀더 쉽고 편하게 대본을 들을수 있어서 넘 좋네요.. ^^
주토피아에 나오는 주인공들 소개..
영화에서 만났던 캐릭터들 사진만 봐도 영화의 장면이 막 떠오른다는.. ^^
대본을 나누어 30일 동안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나올지 제목으로 표현되어 있다보니
기억나거나 재미있었던 부분을 먼저 찾아서 봐도 좋을것 같아요..
우리딸은 나무늘보 만난 장면을 먼저 찾아보더라구요~ ㅋㅋ
영화 대본이 있고.. 번역도 바로 옆에 나온답니다~
우리딸이 책을 쭈욱 보길래 뭐하나 했더니 해석내용만 쭉 읽으면서
킥킥 거리더라구요.. 처음엔 대본 읽고 익숙해지는것도 한 방법인것 같네요..
주요 단어와 표현들이 하단에 설명되어 나온답니다.
아직은 모르는 단어가 많은데.. 단어를 무조건 외우기 보다는 읽고 뜻을 익히면서
문장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란 점선 박스로 구분되어 있는 바로 이장면 !!
워크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면서 학습하게 된답니다.
일단은 각 Day별로 하나씩 천천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mp3 파일로 대사를 많이 듣고 있는데 , 익숙해지면 듣고 따라 말해볼수도 있어요.
아직은 초딩이라 영어를 완벽 숙지한다기 보다는 흥미롭게 접근해서
재미있는 영어공부를 했으면 하구요.. 대사를 통해 표현들을 많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워크북에서는 배워야 할 표현들을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영화속 패턴 익히고 문제를 풀어보는것도 해보면 해야할게 많긴 하지만..
하나씩 차근히 해보려구요.. ^^
주토피아 아이가 재미있게 본 영화라 영어책도 많은 흥미가 있네요.. ^^
영어회화책 자주 펼쳐보고 자주 듣고 읽어봐야겠어요.
그동안은 아이가 영어 공부 하는거 지켜보기만 했는데..
요건 저도 같이 들으면서 공부해도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