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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 : 무척추동물(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
이동학 외 지음, 서인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흥미로운 주제로 다양한 내용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번엔 땅에 사는 무척추동물이랍니다~
무척추동물은 등뼈가 없는 동물 무리인데 , 전세계에 서식하는
동물중에서 97%나 차지하는 엄청난 수와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답니다.
이책을 통해 우리가 평소에 자주 보지 못하는 전갈류와
거미, 지네 같은 절지동물등에 대해서 배우게 될텐데요..
어떤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다양한 이야기가 한권에 모두 들어있는 스토리버스 책 읽어보아요~ ^^
학습만화라 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아이들이 뭐니 뭐니 해도 만화가 좋은가봐요..
만화라 한권도 뚝딱 읽어내는데.. 스토리버스는 읽다보면 공부가 된다는거~
ㅋ
만화속에 녹아있는 많은
지식과 바로 연결되는 정보코너를 통해 많이 배워갑니다.
우리 아들이 지난번에 과학동화 책을 읽다가.. 곤충마을에 있는
거미한테..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며.. 놀려대서.. 불쌍하다고 적었더라구요..
우리가 평소에는 거미도 곤충인줄 알고 있지만.. 곤충이 아닌
절지동물이예요..
거미는 몸이 두 부분으로 되어 있고 , 다리도 8개가 곤충과는 차이가
보이네요..
강력한 무기가 되는 거미줄에 대해서도 살펴볼수 있었답니다~
지렁이는 뼈가 없고 몸이
말랑말랑 한데요...
보기에는 좀 징그러워도 지렁이가 많으면 땅을 비옥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지렁이가 땅속을 휘젓고 다니면서 흙을 골고루 섞어주고 , 지렁이의 분변토에는
영양분이 풍부해서 분변토을 이용해 농사를 많이 짓는다고 하네요~
지난번
딸아이 과학책에서 관찰일지를 쓰는게 있었는데요..
스토리버스 책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었을듯 하네요..
이제서야 만나본게 아쉽네요..
나중에 달팽이의 먹이에 따라 달라지에 똥을 직접 관찰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집안에 있는 진드기들을 책을 통해 보니.. 심각하더라구요...
피부명들 진드기가 옮기는 병들도 많은데요...
야외활동할때도 진드기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할것 같아요.
몸속에 기생하는
기생충들..
선명한 사진으로 실감나게 느낄수 있었어요..
우리몸속에 산다고 생각하면 정말 징그러운데요...
위생관리에 신경써야겠고 날것을 잘못먹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이번 주제는 3학년 과학 동물의 한살이 교과 내용과 연계된 내용을
살펴볼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본것 같아요.
다양한 종류의 무척추동물들에 대해서 알아보는것도 재미있었고..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서식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많이 알수
있었답니다.
생물의 과학적인 정보 뿐 아니라 사회, 지리 , 문화 ,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인 내용을 함게 살펴볼수 있어서. 무척추동물을 두루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아요.
과학이야기 흥미롭게 접근하고 재미있게 공부하기에는 스토리버스가 최고인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