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노올자!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1
유지은 지음, 홍선주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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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니기 전까지만 해도 ,

공부에 대해 부담이 없는터라.. 무조건 놀리기만 했었는데요...

초등학생이 되고서는 아무래도 학원에도 다니고 ,

 해야할 공부도 많아져서  노는 시간이 부족해졌어요..

그래도 우리 아들은 동네 형아들과 노는 즐거움을 알아 버려서..

 저녁때는 무조건 놀이터에 나가서 놀다 온답니다..ㅋㅋ 

아직 1학년이라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예전과 비교해보면..

노는 시간이 많이 없어진 아이들이 안쓰럽기도  하네요~



 



저학년 문고 시리즈 81번 얘들아 , 노올자! 를 만나보았어요.

엄마의 어릴적 친구 김미영 아주머니께서 한국에 놀러오셔서

엄마 아빠 어릴적 고향에 가보게 되었는데요...

엄마 아빠가 어렸을때 놀았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 옛추억들을 떠올리게 된답니다.

저도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었는데요..  공감이 가는 이야기라  재미있게 봤어요.

엄마 어렸을적 이야기 들으니 신기해 하고 부러워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현재와 , 엄마 아빠 어릴적 이야기가 중간 중간 나오면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엄마 아빠 어렸을때는 , 어떤 놀이를 하고 놀았는지.. 알수가 있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티비를 많이 보기도 하고 , 장난감 , 인형같은게 워낙 넘쳐나서

몸으로 하는 놀이를 제대로  알지 못할텐데요...

종이 인형놀이 , 고무줄 놀이 , 말타기 놀이 , 비석치기 , 구슬치기 등

지금 아이들도 해봤으면 하는 놀이들이 가득하네요~ ^^



 

 

책에는 놀이 하는 방법이 나와있기도 해요..

아이들과 함께 하나씩 해보면 좋겠어요~ ^^


 

 

아이들과 책을 재미있게 읽고 , 독후활동 해주는게 쉽지 않은데요...

활동지가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얘들아 , 노올자 ! 책 표지를 보고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아이에게 물어보니..

역시 신나게 노는게 좋다는 말을 하네요.. ^^



 

 


 

1학년인 아들이 보기엔 글밥이 좀 많은 관계로.. 제가 책을 함께 읽어주는데요...

자기전에 나눠서 읽어줬는데.. 아주 집중하며 재미있게 듣더라구요~ ^^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재미있는 이야기라 흥미로운가 봐요..


 


 


 

책 다 읽은후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면서  옛날 놀이들을 떠오려 보기도 했었는데요...

우리 아들은 구슬치기를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

말타기 놀이는 집에서 한번 해보았는데.. 아이들이 등에서 막 떨어지고  부딪히고

난리가 아니였어요. ㅋㅋ  그렇게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노는 놀이가 재미있는거란다~ ㅎㅎ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만지면서 게임하는거 싫으니깐..

우리 아이들은 시간 날때마다 밖에 나가서 신나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얘들아 노올자 ! 는 즐거운 놀이 알게해준 고마운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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