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넓은 마음이 가장 신기하고 보물이다 싶네요. 그 나이에 저런 광경을 목격했는데 이해할 수 있다니. 어른들만큼이나 아이들도 다 아는 듯. 그림체가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그래도 좋았어요.
수가 기억이 나서 다행이예요. 2일 전도 전생 같은 기억력을 갖게 된 후로는 뭘 기억해 낸다는 것이 어려운 일인데. 그 마음 계속 갖고 온 공도 대단 그 기억 생각해 낸 수도 대단 ㅋㅋㅋ 좀 더 읽고 싶은데 끝나버렸어요.
연애 한다더니 정말 하는 구나 싶은 번외네요. 즐거운 듯해보여서 아무리 봐도 수가 제정신인건가 싶은데 사랑이라니 하니 할말은 없지만. 작가님 수가 어딘가 나사가 빠지거나 한쪽으로 심하게 돌아버리는 캐릭터 잘 그리시는듯. 그것이 너무나 조용히 선하다는 방향으로 폭발적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