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달픈 사랑인가. 과거의 그리움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소개글인가 하는 생각을 떨쳐낼 수 없는 제목같다는 생각이 드는.. 생소한 돌고개의 귀 뼈.. 해변이니까 그럴수 있지 하다가도 너무 생소해서 와닿지 않았는데 다 읽고 보니 반짝이는 마음같은 건가 싶다.
이렇게도 이어지는.. 같은회사도 아니고 퇴사 후에 만나게 되다니 인연은 인연이었나보다 하고 읽었습니다. 둘이 좋은 연인같아요 한쪽이 너무 왁왁대면 상대방이 지치기 마련인데 이런 적당히 배분해서 둘이 서로 그러고 있는 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