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은 언제나오나요? 이제 확인했고 정리된 거 같은데. 공보다 수가 더 단단한 사람 같아요. 신뢰라는 것이 주는 사람이 더 대단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신뢰를 갖는 사람이 더 크고 넓고 깊고 단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됨..
2권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공이나 수 좋다고 따라다니는 셀럽 등장하면 도파민 폭발할듯 한데. 작가님이 뒷권에는 무슨 이야기 써주실지 궁금하네요. 공이 수 본받아서 저렇게 잘 자라준것도 고마운데 수가 너무나 취향의 멋진 사람이라ㅠㅜ 재밌네요.
야구 이야기 요즘 제일 재미있는 키워드인데 이 책 아주 재밌습니다. 외전도 나오면 좋겠어요. 공도 수도 범상치 않은 캐릭터인데 재밌어서 흠뻑 빠져서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