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을 1년 전에 읽어서 언제 뒷권이 나오려나 기다렸는데 이제 나왔네요 그래도 다행이죠 나왔으니까요ㅠ 뭔가 시작된거 같아서 인생의 시작? 커플의 사랑이야기인데 성장이야기 같기도 하고 그래요. 발레에 엄청 큰 흥미가 있는 건 아닌데 이 만화보고 있으면 동작이라도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인체를 잘 그리셔서 그런 생각들어요.
고귤님 글 답게 아주아주 어렵고(?) 무척이나 얽히고 설킨 글이네요. 읽는 독자는 헷갈리는데에. 어쩌지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되게 동화? 감정이입은 엄청됩니다 그 상황에 주인공 심정이 이해가 안될수가 없어요. 그저 괜찮아지기를 행복해지기를 바랄뿐이죠. 외전이 좀 더 길게길게 또 나왔으면 좋겠어요.
키워드만 보면 안 읽을 키워드인데 자꾸 제목이 눈에 밟혀서 결국 구매해서 읽었는데!! 아주 재밌습니다. 깜딱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