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드디어 와서 이제서야 읽게되었네요. 우와아아. 그루님 글 읽다보면 세상엔 정말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존재하는구나. 나이가 먹어도 이해할 수 없던 많은 상황과 사람들을 알게 되어서 혼란스럽고 그와중에 사랑이 존재하는구나 싶어서 어질어질해요. 나는 무얼 보았나 무얼 놓쳤나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