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상하권을 따로..뒷권 궁금해서 기다리는 동안 온갖 상상을 해야하잖습니까? 흘러흘러 가는 강물처럼... 뭔가 보기편한 작화에 일상적인 대화들인데 좀 더 오래 들여다보고 싶은 기분이 드는 만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