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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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챗GPT​라는 것이 공개된 이후 많은 것이 바뀌었고

바뀌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 흐름에 어떻게 맞추어 갈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머릿속에 가득 차 있던 중에 이 책이 나와서 얼른 펼쳐본다.


책 설명 -

 책은 340페이지 정도 되고 예전에 나오던

일반적인 소설책 정도의 크기이다.

책 주제에 맞게 삽화나 그림, 도표 등은 전혀 없고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가득하다.

한번 읽고 꾸준히 또 읽을만한 책이다.


책의 아름다운 모습 -






서평 -

 이 책은 엄밀히 따져서 이야기하면 챗GPT에 대한 책은 아니다.

글을 왜 써야 하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글을 써서 얻은 이득이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독자들에게 가르쳐주려고 하는 책이다.

챗GPT에 대하여 설명하고 사용하는 방법은 간략하게 70페이지 정도로 나와있다.

챗GPT를 배우려고 이 책을 사시는 분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차라리 인터넷에 "챗GPT 이용방법"이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같은 단어를

검색하여 나오는 내용이 훨씬 와닿을 수도 있다.


 책이 타겟하고 있는 독자는 아마 글쓰기로 소득창출을 하고 싶은데

글쓰기에 자신이 없고 확신이 없기 때문에 아예 시작도 못하는

초보 블로거를 대상으로 하는 듯 하다.

블로거뿐만 아니라 소설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잠깐 나오는데

크게 보면 글쓰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가이드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책이 한권쯤은 있었으면 했었다.

챗GPT에 관하여 출간된 책은 이미 거의 다 본 시점이고 직업이 개발자인지라

남들보다는 챗GPT를 사용하는데에 있어 좀 더 능숙하다.

하지만 실제로 내가 원하는 사고를 하도록 챗GPT에게 질문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문과를 나온 사람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많이 해보았다.

나에게는 이 책이 글을 쓰는 법을 가르쳐준다기보다는 원하는 글을 쓰도록 유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느낌이 나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다.


​ 분명 챗GPT는 유용하고 실생활에 깊숙히 여러 가지 형태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이 신문물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몫은 개인의 몫이 될 것이고

그 중 하나인 글쓰기 역시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개인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챗GPT 자체에 매몰되지 말고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해답으로 이 책을 추천해본다.


서평을 마치며 -

 인터넷 상에는 심심치 않게 인공지능 열풍이 불고 있다.

아니, 심심치 않다는 표현보다는 태풍 같다는 표현이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현재 시점에서 직접 체감하는 부분은 태풍의 눈과 같이 고요하지만

여러 가지 산업과 경제에서는 이미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인공지능이 무서운 점은 사람이 셀 수 없을 정도의 학습을 하고 테스트를 하는 작업을

찰나의 순간에 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까페를 어떻게 꾸며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설문지를 돌려서

정보를 얻는다고 생각해보자.

생각만 해도 어려운 작업이다.

몇명이나 설문지를 작성할 것이며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기 위하여 음료수라도 건넨다면

돈은 얼마나 들것인지 생각만 해도 어지럽다.

 하지만 인공지능이라면 어떻게 할까?

인공지능에게 까페를 어떻게 꾸며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타겟이 될 손님의 유형을 입력하면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내고 그 가상의 인물들에게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고 요약하여 답을 도출한다.

심플하지 않은가?

음료수를 건네며 설문지를 작성해달라고 할 필요도 없고 얼마나 많은 설문지를 작성해야 하는지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냥 원하는 만큼 실행하여 결과를 도출하면 된다.

이미 이 방법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실생활에 깊숙히 아주 깊숙히 들어와 있다는 말이다.


 나같은 경우에는 글을 자동으로 작성하여 블로그에 게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행하고 있다.

나는 회사에서 일을 하면 집에서는 컴퓨터가 자동으로 글을 만들어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작업까지 하는 것이다.

이런 서평글을 쓰는데도 최소 20분 정도는 걸리고 하나의 글을 쓰면 과부하가 걸리는데

챗GPT는 하나의 글을 쓰는데 10분도 걸리지 않고 글의 분량도 많다.

심지어 지치지도 않고 잠도 자지 않는다.

이 놀라운 신문물을 어떻게 사용하지 않을 수 있을까..


서평을 쓴 김에 깨알광고 하나 넣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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