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이 끌려 다른 책을 구매하며 함께 구매하였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꽤나 다른 방식의 책이었고 번역한 책이라서 그런지 읽기가 어려웠다.
무슨 대학교에서 진행했던 연구, 어디에서 진행한 연구 등 여러 사례 등을
토대로 흥미롭게 논지를 이어가는 형식이었지만 일반인인 내가 읽기에는
좀 많이 빡빡한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하지만 심리학과에서 인간의 심리를 탐구하는 학생들에게는 여러 방면의 다양한
여러가지 예시가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다 읽은 후에 남은 느낌은 뭔가 논문의 총 집편을 읽었다는 느낌뿐.
서평을 마치며 -
제목에 끌려 책을 샀다가 좀 후회한 책이다.
내가 읽을만한 책이 아니었는데 왜 샀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 맞았던 책이다.
읽는 내내 왜 이걸 읽고 있는가라는 의문을 던지며 자아성찰을 하였다.
나랑은 안 맞았을 뿐이라는 생각을 하며 다음부터는 서점에 가서 조금이라도 읽어보고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