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꽃을 심다 - 흰벌의 들꽃 탐행기
백승훈 지음, 장예령 캘리그래피 / 매직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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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한여름 밤의 꿈‘에 실린 글을 하루에 한두 개씩 읽으며 더위를 잊고 여름을 나고 있다. 290쪽에 이런 글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 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의 하루는 행복할 수 있다.
백승훈의 책들은 일년 내내 나와 함께 산다. 멀리 사는 두 친구에게 선물했더니 그 이상 좋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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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겨울 ㅣ 헤세 4계 시리즈
헤르만 헤세 지음, 두행숙 옮김 / 마인드큐브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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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은 그렇고 교정을 얼마나 대강 봤으면 이럴 수가 있을까 싶었다. 최소한의 성의도 느끼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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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공부 - 개나 소나 자유 평등 공정인 시대의 진짜 판별법
얀-베르너 뮐러 지음, 권채령 옮김 / 윌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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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실현해가는데 꼭 필요한 요소들을 잘 정리했으나 아쉬움이 있다. 저자가 학자적 관점이 아니라 시민의 시각에서 현상과 원인을 드러내고 방향을 제시했다면 실감나고 공감할 수 있었을 것이다.
번역은 성의가 부족했다. 충분히 이해하고 번역했는지 묻고 싶다. 원서를 구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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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불 선진국 - 연대와 공존, 사회권 선진국을 위한 제언
조국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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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정의가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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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 곰출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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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밀러 그리고 번역자 정지인에게 고맙다. 이 책은 어류의 분류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인간의 오만을 심판대 위에 올린다. 그 뒤에는 끝없이 광대한 우주가, 반대 편에는 끝없이 작은 세계가 있다. 우리가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가를 아는 것, 그래서 폭력으로 질서를 세우려는 야만을 멈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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