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배쌤의 수학역할극 - 내 아이가 주인공!
이영배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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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 2학년 아이, 작년 한 해는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계속 연산 학습만 시켰었는데

2학년 수학 교과 과정 부분에서 방정식을 이용한 덧셈, 뺄셈의 개념이 영 진도가 나가지 못해서 힘들어했어요.

지금도 현재 진행형 중이지만 이 방법, 저 방법 써가며 하니 알긴 하는데 연산 속도가 받쳐주지 못하고 있죠.

여튼 방정식 이해를 돕기 위해 1학년 수학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니 마냥 쉬워 보이고 뭐하러 이렇게 배우게 하나

싶었던 '가르기'와 '모으기' 개념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https://blog.naver.com/wynter0/222341473162

그와 동시에 단순히 '1,2,3...' 과 같은 수의 나열이나 기계적 연산으로만 하면 절대 개념을 쌓고

확장해 나갈 수 없겠구나 느꼈기에 요즘은 말로써 서술하듯 개념을 함께 대화로써 차근 차근 접근해

나가고 있었는데요. 그럴 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도구이자 엄마표 수학 활동 책인

<똘배쌤의ㅣ 수학역할극> 아이와 함께 해보았답니다.


#똘배쌤의수학역할극 책표지에 [내 아이가 주인공!], [집중력을 높이는 5분의 힘] 이란 문구답게

이 책은 수학적 개념을 아이가 스스로 '왜', '무엇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하여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끔 부모와 혹은 교사와 함께 이야기 하면서 정답이든, 정답이 아니든

생활 속에서 분류/비교 하며 수학역할극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에요.

저자는 위 활용방법이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5분만에 가볍게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수학이란 과목에 갇혀 있거나 국한되지 않고, 수학에서 뻗어나가

이를테면 수학-미술, 수학-과학 개념 등을 접목하여 다중 지능을 발휘 할 수 있게끔 부모(교사)가

도움줄 수 있도록 해주면 더욱 질 높은 수학역할극이 완성될 수 있다고 합니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단원별로 하브루타식 수학역할극이 해당 학년의 아이이들 할만한 질문들로

수학역할극 대본이 짜여져 있고, 그 대본 안의 아이들이 모르는 또는 헷갈리는 부분을

[궁금증 해결하기/ 궁금증을 해결해 주세요]의 비워진 부분에 채워나가면서

나만의 수학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갈 수 있는 교재이자 프로젝트 같은 느낌의 도서랍니다.

대략 5년간 함께 할 수 있는 도서이니까 정말 옆에 끼고 있다보면 초등학교 내내 옆에 끼고

들여다 보며 나만의 이야기를 수학이란 학문에 담을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하브루타를 수학에 접목한 만큼 서술형 문제처럼 억지스럽게 혹은 부담스럽게 다가간다거나

꼭 뭘 주입하거나 알려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부모-아이 간의 편안한 대화 속에서 의외의 해답이나

뜻밖의 발견, 아이만의 빛나는 생각 등을 찾아낼 수 있기에 갚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주는 책

될 것이라고도 느껴졌답니다.

제가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 때, 수학 아니 산수라고 배웠던 것 같은 그 때 그 시절,

어떻게 덧셈, 뺄셈을 배웠는지 전혀 기억이 안 나는데요.

수포자였음에도 사칙연산은 날 때부터 잘한거마냥 자꾸 아이를 다그칠 때마다

반성과 겸손함을 좀 느껴라!!하고 자책하게 된답니다. ^^;;;

이러다가 미분, 적분, 탄젠트, 코싸인, 무한대 등등 나오면 저는 아무 말도 못할거예요 ^^;;;;;

#엄마표수학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갈 분들에게 <똘배쌤의 수학역할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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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칭찬 - 아이의 인생을 좌우하는 칭찬의 기술
정윤경.김윤정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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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히 전에 봤던 도서의 신간을 만나면 왜 그리도 반가운지요.

이번에 서평으로 남기는 <진짜 칭찬>의 두 저자의 책날개 속 소개를 읽다보니

전에 인상 깊게 읽었던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책의 저자였더라고요.

#진짜 칭찬 읽으며 위에 적은 도서를 다시ㅣ 읽어보고 싶은 마음에 어디 꽂아뒀나 책장을

살펴 봤는데 어디 있는지 못 찾겠어서 다시 찾아보려고 해요. 몇 년 지난 도서였어도 내용이

괜찮아서 두고 두고 봐야지 했었는데 어쨌든 제목만 기억하고 있었네요 ^^;;;

 

 

 

사실 저는 칭찬 받으면 기분은 좋아도 괜히 민망해서 부정(?)하거나 다른 이야기로 돌리거나

그런 편이에요. 물론 고맙다고는 하지만 상대방을 더 추켜세워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그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넘어가는 게 쉽지는 않은 듯 해요.

그렇지만 내 아이는 내가 낳았으니 날 때부터 소중하고 예쁘니 뭔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식으로 아기 때에는 많이 안아주고 그랬었는데 점점 크고 학령기에 접어들면서

저 스스로 '이렇게 못나고 나쁘고 자격 없는 엄마였다니.' 라는 식으로 자책할 때가 종종 있어요.

그래도 미안한 마음 두 배, 세 배로 다시 또 잘 해주려고 아이에게 칭찬으로 미안함을 무마하려고 하지만 어느 날엔 너무 뻔한 칭찬 같고 뭐 다른 '신박한'??? 아이의 마음도 노력도 인정해줄만한 진짜 정말 어른다운 칭찬 뭐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진짜 칭찬>을 읽게 됐지요.

 

 

<진짜 칭찬> 1부에서는 칭찬이 내 아이의 인생에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에 대해서랄까요. 내 아이가 자기효능감과 자존감, 자기조절력 등을 키워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결국

'칭찬'이라는 것을 강조해요.

2부에서는 위와 같은 절대적인 '칭찬'도 제대로 안하면 독이 될만큼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고, 부모-자식 관계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바탕으로 이야기 하고요.

3부/4부/6부에서는 올바른 칭찬법에 대한 여러 사례와 주장들, 학계의 이론 등을 말해요.

그 중에 5부는 제가 눈여겨 읽고 담은 부분으로써 발달 단계에 따른 칭찬법인데요.

기승전 '칭찬' 이어도 뻔하지 않고 봐도 봐도 마음이 새길게 많은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답니다.

무조건 이런 저런 칭찬을 하세요 라기보다는 이런 저런 칭찬은 하면 안됩니다, 절대 안되요 라며

칭찬 과정에서 벌어지고 저지르는 실수나 의도치 않은 실수를 하는 부모들의 사고 체계 흐름을

바꿔줄 수도 있는 칭찬 로드맵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저는 너무 '평가 목표' 지향적인 아이로 키우고 그런 말만 한 것 같아서 사실 마음이 너무 쿵 내려 앉기도 하고, 정신이 번쩍 드는 내용도 있었답니다. 지금도 속상한데 그래도 앞으로 저도 노력하면 괜찮겠죠?

 

 

사실 많고 많은 자녀교육서를 머릿 속에 다 담고 적용하고 싶어도 기억력의ㅣ 한계, 현실적인 문제 등등으로 인해 제약과 제한이 많다보니 뭐라도 하나라도 잘 실행해 보는게 낫다는 판단하에

5부에 있는 발달 단계에 따른 칭찬법은 하나 하나 써먹기에 괜찮을 듯 하더라고요.

해당 연령의 전후로도 해주지 못한, 챙겨주지 못한 칭찬법도 기억해서 적재적소에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아이에게 엄마의 진실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거 같고

비록 항상 좋을 수도 행복할 수도 없는 삶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긍정적 감정이 섞인 언어의 온도를 <진짜 칭찬> 도서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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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 - 15년차 상담교사가 알려주는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대화법
지현영 지음 / 아마존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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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좋은 음악을 들으면 움직임으로 반응하며 수확이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게다가 빵을 발효시킬 때나 술을 빚을 때도 맛과 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뉴스를 보면서 감정을 느끼고 표현 하는 것이 인간에게만 국한 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정말 신비롭고 신기한 일이죠.

그러니 심리적, 정신적으로 파도 타기를 하며 성장하고 성숙하는 어린 시절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말' 속에 담긴 '씨앗'이 어떻게 발현하고 피어날 지 생각해본다면 꽤나 조심스럽지요.

육아 9년차, 어느 덧 아이는 초등학생이 되었어요.

아이가 더 어렸을 때는 언어발달을 위해 이런 말, 저런 말을 정말 많이 해주려고 노력했는데

특히나 작년에 학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부터...

아이에게 하는 말이 늘 정해져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미운 말, 나쁜 말, 속상하고 기분나쁘고 슬픈 말도 많이 했었구요.

그러면서 동시에 저도 함께 상처 받았었죠.

올해는 작년에 비하면 저도 여러 번의 정신 수련으로 그나마 나아진 거 같지만

'낮버밤반' 낮에는 버럭하고 밤에는 반성하는 제 모습을 돌이킬 때마다

정말 '엄마 자격'에 대해 깊은 고민도 하고 많은 번뇌를 하게 된답니다.

그럴 때마다 자녀교육서에 기대게 되고, 그러한 책 속 내용을 통해 저 스스로 어떤 마음가짐을

'세뇌'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라도 제 마음의 중심을 잘 잡고 싶어서랄까요.

 

이번에 읽어본 <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는 15년차 상담교사가 알려주는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대화법'이라는 부제로 아이의 학교생활과 학습능력 조차도 부모의 말에 따라 좌지우지 된다는 내용을 여러 사례를 통해 전달하고 있답니다.

'대화법' 자체에 대한 내용은 제 예상보다 적은 듯 해서 사례로써만은 어떻게 실질적으로 해야할지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나에게 꼭 맞는 사례도 없어서였겠죠.

그래도 변화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직접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는 바람도 간절했구요.

저자가 상담 했던 여러 일화들을 통해 많은 부모들의 언행에 대한 부작용(?)으로 아이들이 어떤 언행과 심리적 타격, 빗나간 행동을 보이게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통해

엄마로써, 학부모로써 경계해야 할 혹은 지켜야할 선에 대해서 더더욱 확고하게 다짐하고

조심하고 나 스스로를 끊임없이 돌이켜보며 존중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도 느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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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생각 - 창조력을 깨우는 28가지 생각 원리
황근기 지음, 김정진 그림 / 다산어린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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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외부 활동에 제한이 생기고,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늘 같은말만 하게 되는듯 해요.

그래서 열린 질문 하기에 좋다는 하브루타 관련 도서도 여러 권 읽어보고 엄마의 말하기 방법에 대한 도서도 가끔 찾아 읽어 보았지만 생각만 많아지고 실천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특히나 새 학기가 되고 정답 맞히기가 시작된터라 이런 저런 문제집 푸는 아이와

유연한 사고를 함께 나누기엔 여유도 없어지구요.

이런 저에게 단비와 같은 존재를 만났어요. 바로 다산어린이 출판사의 < 1일 1생각> 이랍니다.

일단 <1일 1생각>의 접근은 도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어요.

제가 읽어보았던 하브루타 관련 도서는 대부분 책 속 도서와 연계된 하브루타/열린 질문 내용이 많았는데요. 해당 도서가 내 아이의 흥미나 연령 등에 맞지 않으니 활용 못하기도 했었고

아무리 열린 질문이라고는 하나 스토리텔링을 하기까지 뭔가 좀 어색한 부분이나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었거든요.

< 1일 1생각>은 창의력/탐구력/관찰력/논리력을 큰 가지로 관련된 각 계 각층의 인물들에게

접목, 접근하여 동화가 아닌 실제적, 현실적인 이야기 안에서 생각을 가지치기하듯

뻗어나갈 수 있어서 창조력을 펼치기까지 워크북을 통해서 실현, 발현할 수 있는 도서랍니다.

 

창의적인 질문이 이야기 책 속의 내용확인이나 뜬구름 같은 가상의 상황이 아니라

생각의 크기와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끔

4주동안 착착 진행할 수 있게끔 도움 주는 책이에요.

적정 진도(?)는 4주이지만 더 길게 보고 더 오래 봐도 무방하겠고,

순서와 관계 없이 아이의 관심 인물 혹은 수준에 따라 단계적, 점층적으로 이끌며

엄마도 아이도 아빠도 동생도 가족 모두가 가족 회의 하듯 서로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나눌 수 있겠다는 점도 참 흡족하고 고마운 책이라고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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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놀이터 - 100편의 명화와 함께하는 미술감상과 창작놀이
이일수 지음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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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정말 오랜만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가서 아이가 보고 싶어 했던 나라의 문화를 보러 갔음에도 그 전시장의 미디어 아트 분야쪽에만 관심을 두고 실제 유물은 생각보다 많이 계속해서 지나치길래 아쉬웠던 날이 있었어요. 한편으론 아이와 차분하게 이야기 나눌만큼 안목이나 식견이 부족한 제 탓이라고도 여겨졌구요.

전시 정보 검색하다보면 점점 SNS에 사진 올리기 좋은 포토존만 찾게 되는 것 같은건 문제(?)인 듯

싶고,아무래도 명화를 감상하는 것만큼 진정한(?) 미술 세계에 빠져보는 것은 한계가 있다 싶던 차에

아주 재미나면서도 너무 어린 유아 대상이 아닌 그런 면에서 명화를 매개체로 이용해 아이들 자신만의 작품집이자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고 구름서재 출판사의 <미술관 놀이터>를 아이와 함께 만나보았답니다.

무려 '100편의 명화와 함께 하는 미술감상과 창작놀이가 가능하여 상상력과 표현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특히 초등 미술 수업이나 명화에 대한 안목을 높일 수 있는 도서랍니다.

아이와 미술에 관한 엄마표 놀이는 많지만 뭔가 하려면 검색도 많이 해야 하고,

아이 취향과 저의 취향이 달라서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었는데 <미술관 놀이터>에는 세계의 유명한 작품들로 퀴즈, 색칠하기, 오려붙이기, 바꿔 그리기 등이 가능하기에 엄마 입장에서는 큰 힘 들이지 않고 도입과 진행을 이끌 수 있고 아이 입장에서도 책 속의 이야기들과 안내에 따라 보고 싶은 것부터 자연스럽고 자기 주도적으로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답니다.

아이가 몇 번이고 즐겨보았던 EBS 에서 방영했던 미술 만화에 나온 작품들을 <미술관 놀이터>에서 볼 수 있어서 반가워하고 관심 갖더라고요. 만화라서 시대적 배경이나 관련 정보가 크진 않았는데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에 따른 여러 정보와 지식 들이 담겨 있어서 스토리텔링 하기에도 좋았구요.

사실 그동안은 아이의 수준 혹은 아이의 흥미를 끌만한 곳을 찾다보니 굉장히 시각 혹은 청각을 자극하는 미디어 아트 전시를 주로 찾곤 했었는데 그 이유는 인터랙티브 미술을 접목한 곳들이 아무래도 관람에 있어 더 자유로우니 데리고 다니기도 편하고 좋았기 때문이지요... 추억 쌓기용이랄까요.

워낙 요즘은 세상이 시시각각 달라지고 새로운 것들도 많아지는데

이런 것들 또한 엄마인 저의 어떤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에요.^^;

우두커니 그림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상념을 펼쳐내는 것이 작품 감상에 있어

중요하기도 하고 의미도 부여 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미술관 놀이터>는 1집 1책 보유할만한 양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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