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모퉁이의 중국식당
허수경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어제 이책을 다 읽고..
오늘 회사를 와서 문득 책상을 정리하다 말고 이분이 내 고모나 선생님이면 참 좋았을거라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책상을 다 정리하고 가벼운 맘으로 차한잔 사달라고 졸라대면서 햇빛 받으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생각만 해도 맘이 따뜻해지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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