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지키는 사람들은 많다.

아이에게 물었다.. 답은 경찰,119대원.... 누군가를 지키는 사람들만 이야기를 한다.

 나또한 이책을 보기전에 아이의 대답 정도만 생각 했다. 허나 이책을 보고 난 다음은

아~~~ 그래 밤에는 각자의 자리에 묵묵히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이 밤!! 이 사회를 지키는

분들이지.. 라고 생각을 했다.

첫 장을 넘기면 인간모양의 아이콘이 다발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것만 보아도 사람,사람들간의 다양함을 보여주는 거로구나!! 라고 먼저 생각 할 수 있어 신선했다.

처음에 왠 쌩뚱맞게 투명인간이야!! 했다. 이야기의 모티브가 되기 위해 투명인간을 사용했는데...

마지막에 알아서 정리까지... 이런 점이 오히려 쫌....그랬다.

아는 것을 다 들어내는 것 보다 읽는 아이들에게 맞겨 보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한 직업이 아닌 다양함을 하나의 주제로 모아 이야기를 담아 낸 것은 좋다.

중간 중간 직업의 하는 일을 만화 칸을 사용하여 설명하는 것은 요즘 트랜드에 잘 맞아 떨어진것 같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 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보아 다음의 부록도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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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를 바라는 대로 키우는 부모연습 / 신규진/ 아름다운 사람들

 

나는 지금 잘 하고 있는 부모 일까?

나는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있는걸까?

내가 부모가 된지도 벌써 9년이 흘렀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몸은 부모가 되는데 마음이 부모가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다. 나를 반성케하고 진장한 부모가 될 수 있게 하는 부모연습 책 인것 같다. 책 장의 START는 나를 9년 전 얼떨떨하고 막연히 두려워 하기만 했던 그 때로 돌아가 무엇이든 다 받아 들이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을 들게 했다. 진작에 이런 책이 나의 손에 있었다면 이라고 한숨 지우며....

 신규진 선생님의 말이 마음에 많이 와 다았다.

 부모에게 부여된 최우선의 과제는 다름 아닌 아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공감`할 수 있고, `공감`해야 `소통` 할 수있고, `소통`해야 `교육`이 가능해 진다.

나는 아이들을 대 할 때 어디까지 하고 어디를 뛰우고 언제나 교육으로 끝을 내려고 했다. 아이들의 마음을 살피려 노력 했지만 그 것 또한 일방적인 소통이 아니 였을까 생각한다. 경청-공감-소통-교육이라는 단계를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가 없을 것이다. 아이들도 이러한데 어른들의 관계도 이러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15년간 아이들과 상담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이여서 아이들의 이야기가 살아있으며 아이들의 마음이 글에 잘 묻어나고 상담자가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지를 생각 해 보게 한다. 살아있는 이야기가 담겨 더 좋았던것 같다. 세상 모든 아이들의 부모가 되어 품는 다는 것은 어려운 것 일것이다. 집에 있는 아이에게 먼저 부모연습을 열심히 해서 다른 힘들어 하는 아이를 도울 수있는 사회의 부모가 되고 싶다. 이책이 나에게 다시한번 해 보라고 할 수있다고 힘을 내라고 이야기를 걸어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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