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는 것이 꼭 남녀만은 아닌것 같다. 브로맨스다!
의지 할 곳 없는 대한민국에 쓸쓸이 지내셨다니
외롭지 않겠다. 눈군가 의지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직언을 할 수 있는 사이가 몇이나 되려나 나또한 부럽다. 우리내 같구나. 빈하고 옆에서 함께 늙어가니 말이다.
편지의 내용이 얼마나 서로의 삶을 아끼고 바라 봐 주는지 참 따뜻한 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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