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 키우는 법 - 4차 산업혁명 시대,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알려줘야 할지 막막한 부모들을 위해
진노 겐키 지음, 최윤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4차산업혁명시대로 조금씩 조금씩 변화해가는 요즘이다. 
내가 피부로 와닿는 느낌이 그리고 경험이 적어서 인지 SF 영화에 나오는 미래도시 정도는 아니지만 그만큼 인공지능에 모든부분을 맡기며 생활하는 시대가 올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올해부터 코딩교육이 의무화된다고 알고있다.
미리 배워야지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학원으로 보내는 부모님들도 계실것 같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걱정과 기대와 맞물려 그 시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하지에 대한 고민들도 하게된다. 

이책을 쓴 진노 겐키님은 2015년에 세계 첫 인공지능형 교재인 '큐비나'를 개발하고 AI 교사가 가르치는 학원도 설립하여 현교육에 혁신과도 같은 성과를 이루어내었으며 다양한 미래의 변화에 대한 준비를 하고 계시고 있으며 아이들 교육에대해서 부모님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쓰셨다고 합니다.



 

2가지의 큰 주제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요.
하나,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에서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해내는 힘, STEM 교육법, 부모의 정보력에 대해서
두번째 인공지능으로 바뀌는 우리 아이의 미래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미래에 대한 예측들, 미래의 학교에 대한 내용들로 되어있다.

 여기에서 STEM이란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앞글자만을 딴 것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하기 위한 학문이며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2020년부터 초등학교에서 그 교육의 일환으로 프로그래밍을 한다고 합니다. 그교육의 범위가 넓기때문에 그종류 또한 다양할것이고 받아들임에 대한 시간도 그만큼 충분해야 할 것 같아 올해부터 코딩교육을 시작하는 우리나라도 발빠른 대처를 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드론, VR, 3D프린터,사물인터넷(IOT), 유튜브, 게임, 구글, SNS, 딥러닝, CPU,GPU,웨어러블 단말기등 자주들었던 혹은 이용하고 있는 혹은 새로운 용어들이 이책에서 다뤄지고있고 아이들과의 연관관계에대해서 그리고 인공지능과 관련된 단어임을 알 수 있었다.
생소하게 들었던 단어들은 하단에 설명이 되어있어 어렵지않게 이해가 되었고 마지막장에서 다뤄지는 미래의 학교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저자분이 개발하신 큐비나에대한 내용이 담겨있어 미래교육은 큐비나와 함께 이루어짐을 의미하는 건가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책제목처럼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키우는 법에대한 이야기들이 더 비중있게 다루어졌으면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본 포스트는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기증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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