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 - 할 수 있는 아이, 나를 믿는 아이, 그 변화의 시작
권영애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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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츄프로젝트수업이란 과연 어떻게 이루어지는 수업을 얘기하는걸까?
그로인해 아이들이 그리고 그수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달라진다니 묘한 마법같은 일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걸까라는 생각에 더 궁금해졌습니다. 

이책의 저자 권영애선생님께서는 교직생활 20년넘게 심리학 공부를하며 그와 관련된

활동들을 찾아다니셨지만 본인이 원하는 효과를 얻지못하던차 버츄프로젝트를 만나셨다고 합니다.
그수업을 들으며 자신이 예전에 학생들에게 바르지못하게 대했던 행동들을 반성하게되었고 예전보다 긍정적이고 사랑이 가득찬 자신을 찾으셨다고합니다.
새학기에 아이들과함께 버츄프로젝트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놀라운 변화에 많은

 깨달음을  얻게되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문제아라고 얘기하는 학생의 담임을 맡아 그아이의 마음속 미덕을 깨워 변화된 모습을 갖을수 있게 해주었고 자페로인해 수업참여는 물론 모든 부분에서 의욕이 없고 과잉반응을 보이는 학생과 함께하면서  그아이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들을 해나갈 수 있게끔 반친구들과함께 도와주어 예전에는 상상할 수 조차 없었던 많은 변화들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이런 놀라운 아이들의 변화를 옆에서 지켜보던 다른 선생님들도 권영애선생님께 버츄프로젝트수업을 받고 싶다고 얘기를 하게되었고 이를 계기로 많은 곳에서 강의도 하시고 한국버츄프로젝트에서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일도 맡게되었습니다.



버츄프로젝트의 버츄는 인성이라는 마음의 광산에 자고 있는 아름다운 원석들을 얘기하며 그 원석이 깨어나 본래 가지고있는 성품으로 드러나는 것이 미덕이며 그 미덕을 버츄라고 합니다.  
미덕은 마음속에 잠재되어있는 큰 나. 잠자고 있는 거인, 다이아몬드를 말하며 마음속에 내재되어있는 52가지의 미덕들을 버츄카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가지고 아이들과 여러가지 활동을하면서 아이들 마음속에 내재되어있는 미덕들을 끄집어내고 아이들 스스로 그 미덕을 깨어나게해서 다이아몬드에 이르게 할 수있게끔 그래서 아이들의 미덕들이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자리를 잡아가게끔 교사는 도와주고 믿어주어야 합니다. 버츄카드를 통한 자세한 활동방법들에대한 이야기들은 책에 수록되어있어서 따라하기에 무리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버츄프로젝트의 주 활동공간이 학교이고 그래서 선생님과 학생들간의 미덕깨우는 활동이긴하지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방법들도 틈틈히 제시해주고 있어 버츄프로젝트의 활동시작인 버츄카드를 구입하기위해 한국버츄프로젝트의 버츄몰을 살펴보았고 권영애선생님의 버츄프로젝트 온라인 연수가 아이스크림 원격교육연수원에  올려져 있다고해서 동영상도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책에 기재되었던 권영애선생님의 블로그도 방문해보고 선생님이 출연하셨던 강연 100도씨의 강연도 보았습니다.

 


선생님 강연 제목은 책에 나와있는 기적의 네 문장중에 첫번째 문장 "네 잘못이 아니야." 였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한아이의 아픈마음을 알아주고 들어주고 믿어주는 선생님의 힘 덕분에 한아이의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을 만들어주었구나... 그아이의 삶에 생명을 불어 넣어주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멍먹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에너지를 가득 품고 계신 선생님들이 교직생활에 많이 계셨으면하고 바라게되었고 저 또한 이책을 계기로 아이들과 함께 버츄프로젝트활동을 시작해야지라는 계획을 세우게되었습니다.

책을 읽는내내 만감이 교체되었던 시간이였습니다.
더 늦기전에 이책을 알게되어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본 서평은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기증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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