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여성 호르몬 교과서 - 초경부터 갱년기까지 여자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호르몬의 비밀
구로즈미 사오리.사다 세쓰코 지음, 이선정 옮김, 이석수 감수 / 북라이프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친절한 여성 호르몬 교과서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게되는 겪고 있는 어쩜 잘 안다고 생각하는
몸의 변화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호르몬과 관련지어 다루고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은 무슨 일을 할까?  20~30대, 여성 호르몬의 황금기.  여성 호르몬의 숨은 얼굴,
임신,언제 해야 할까?  40대,여성 호르몬의 격변기...
이렇게 5가지 주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어쩜 귀에 많이 익은 단어입니다.
이 여성 호르몬으로 인해 여성은 초경을 시작하게 되고 더 나아가 임신과 출산에 까지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늘 함께해왔던 여성호르몬과 이별하는 순간이 오는 데 그때가 바로 갱년기라고 합니다.
이때는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몸에서는 감정 기복, 어깨결림, 건망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합니다.

이처럼 이책의 중심은  생리와 임신, 출산, 갱년기 그리고 호르몬에 의해서 생기게 되는 각종

 질병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생리부분에서는 생리전증후군, 생리통, 무월경, 생리불순에 대한 이야기,
생리통이 심한 사람인 경우는 자궁내막증을.. 생리량이 많으면 자궁근종을 의심해야한다는

내용도 담겨있습니다.

임신부분에서는 바른 임신을 하기 위한 방법과  고령임신,출산, 불임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습니다.
갱년기 부분에서는 갱년기의 치료법인 호르몬대체요법과 한방요법에 대한 이야기와 대두를

 자주 섭취해주면 갱년기의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어 좋다는 말과 함께  폐경 후 골다공증을

조심하라는 내용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미리 준비하는 개념에서 정형외과나 부인과등에가서 골밀도를 측정해봐야하며
뼈건강을 위해 칼슘  외에도 비타민 D,K,B를 섭취해야 하는데 생선등을 섭취하고 햇볕을 쬐도록하며 낫토 등을 섭취해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운동인데 걷기와 양쪽 뒤꿈치를 올렸다가 바닥을 쿵쿵 찧거나 점프하는 것을 추천해주었습니다.

 

 

 그림과 그래프, 설문자료, 간단한 진단법, 증상에 대한 다양한 치료법, 주제별 등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호르몬에 대한 이야기와 갱년기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금더 일찍 만났으면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들었고 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괜찮겠지하고 묻어둘께 아니라 병원을 찾아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0대초반의 여성부터 폐경기를 맞이하게 되는 여성까지 한번쯤은 이 책..
친절한 여성 호르몬 교과서를 읽어 보시길 권해봅니다. 

 

 

본 포스트는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기증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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