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라는 우리 삶의 마지막 종착역에 안전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나름의 준비가 필요하겠구나 싶었다.
담당하는 상담사, 재가 장기요양센터의 센터장님, 보건소 방문 간호사등 24명의 전문가와 당사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관계(기대며 살아가는 용기), 경제(청빈한 삶에 자족할 용기)라는 4가지의 주제로 나눠서 각각의 소주제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인터뷰의 마무리 부분에는 저자분의 생각을 서술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집에서 마지막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자하는데 제도적인 부분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가정형 호스피스에 대한 정보 부족등으로 인해 선입견으로 바라보는 면이 적지 않다고 하였다. 저자분이 말씀하시는 '다학제 통합돌봄 시스템'이 정착되어서 누구나
원한다면 편안하게 자신의 흔적이 묻어 있는 집에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마무리하는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