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기쁨 - 개정판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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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타샤 튜더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이다.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가이며 '비밀의 화원' 과 '세라 이야기'의 일러스트를

그린 화가로, 지난 70여 년간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작가로서의 활동과 더불어 소박한 자급자족하는 삶을 실천하며 자연과 함께

살아간 라이프 스타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런 그분의 삶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책 <타샤의 기쁨>을 소개하고자 한다.


책의 서문에는 내가 그림을 그리며 행복을 느꼈듯, 여러분도 그림을 들여다보면서

행복을 찾기를. 그림은 내가 그렸고 글은 '다른 이들이 남긴 꽃' 이다라는 타샤 튜더의 글을 읽으며 책안에 담겨있을 그분의 그림들과 글귀들이 궁금해졌다.


책안에는 봄, 여름, 가을 , 겨울의 사계절이 아이들과 자연과 동물들과 어우러지면서 자연스럽게 변화되면서 포근하고 잔잔하며 보드랍고 마음을 편안하게 적셔주는 감미로운 그림들과 더불어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에서... 마크 트레인의 '적도를 따라서'...

 월리엄 블레이크의 '순수를 꿈꾸며'... 등에서 와닿은 글귀들을 영어와 한글 두가지 언어로

 담겨 있었다.



한 페이지에 담겨있는 사랑이 듬뿍 담긴 그림들과 글귀들을 보고 있으니 잔잔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면서 페이지에 담겨있는 글귀을 음미하는 시간또한 감미롭고

책속에서 꽃향기가 피어나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하였다.


어떤 페이지에서는 내가 지금 보고 있는 책이 무슨 책이였지?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페이지 가득 그림들로 채워진 장도 있었는데 한 동안 천천히 책을 살펴보며

감상의 시간을 가져 보기도 하였다.


마음이 복잡하고 답답한 날... 차 한잔 마시며 여유를 부리고 싶은 날....

예쁜 동화속 세상을 구경하고 싶은 날... 필사를 써보고 싶은 날....

꺼내서 보면 마음을 다독거려주기도 하고 때로는 따스한 온기로 다가 오기도 하고

때로는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게도 하고 때로는 사색의 시간도 갖을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행복의 느낌이 가득한 책 <타샤의 기쁨> 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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