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 들어도 카페에서 책 읽고 싶어라는 책 제목을 읽으며 나와 같은 마음에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았다.
책을 좋아해서 책과 관련된 카페를 알아보다가 책과 콩나무 카페를 만나게 되었고
이렇게 서평단 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운 책들을 만날 수 있어서 책 향기를 맡으며
함께할 수 있어서 늘 고맙고 반가운 마음이다.
평일에는 집에서 틈틈이 책을 보지만 휴가를 받게되면 아침부터 카페로 가서
차한잔과 함게 책을 읽곤 하였다. 그 시간이 얼마나 감미롭고 꿈꾸듯 달콤하고
포근한지 모른다. 그래서 휴가를 받게 되는 날이면 책과 함께 카페를 가는 시간이
나의 유일한 낙이였다.
이 책의 저자분은 27년간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나서 책의 원서를 읽고 싶다는
마음으로 방송통신대학을 다니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를 공부하셨다.
그래서 지금은 번역가로서의 일을 하고 계시며 카페에 출근하듯 가셔서 공부도
하시고 책모임도 하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