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당뇨 밥상 - 영양학 전문가의 맞춤 당뇨식
마켓온오프 지음 / 리스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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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당뇨병 자체보다는 그와 연결된 합병증이 무섭고 그런 합병증으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에 관한 사연을 티브에서 본적이 있어서 다른 병들도 두렵기는 하지만 당뇨병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마켓온오프에서 펴낸 <최고의 당뇨 밥상>이란 책을 읽게 되었는데 마켓온오프에서 영양학 전문가들을 두어 당뇨 식단에 관해 많은 연구를 하였고 그동안 영양상담을 통해 축적한 임상 식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당뇨 환자들이 가장 맛있게 먹으며 당뇨 관리에 성공한 메뉴들을 추려서 간단한 조리법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 이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책의 서두에는 마켓온오프의 당뇨식단 덕분에 당뇨관리에 성공한 고객들의 리뷰을 시작으로 당뇨병에 대해 자세한 정보, 당뇨와 관련된 식사 관리법 그리고 당뇨식을 하기전에 알아 두면 요긴하게 쓰일

당뇨밥 7가지, 저염 김치 4가지, 만능 양념 6가지, 든든한 밑반찬 10가지등이 담겨있어서 당뇨 관리에 들어가기 전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것 같은 느낌이었다.




맛있는 당뇨 밥상에서는 균형 잡힌 한 상 차림 20가지와 한 그릇 음식들, 건강한 한 끼 샐러드와 음료. 맛있는 브런치들 그리고 맟춤 도시락에 대한 요리법들이 담겨 있었는데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색상도 곱지만 이런 음식들을 간단한 조리법을 통해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더 신기했고 20가지나 되는 한상차림이여서 매일매일 바꿔서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어떤때는 책에 담겨있는 한 그릇 음식들로 대신해도 되고 어떤날은 샐러드와 책에 소개가 되고 있는 브런치로 멋스러운 한끼를 해결해도 되어서 음식의 선택도 다양해지고 맛보는 즐거움도 커져 식이요법에 대한 부담도 덜하겠다 싶었다.




당뇨 밥상이라고 해서 나는 달콤함을 뺀 식단만이 존재하겠다라는 단순한 생각을 했었는데 달고나 라테처럼 단맛 하면 떠오르는 음료를 저열량 김미료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에 이책의 첫장에서 적혀있던 문구

"맛있게 먹고 당뇨관리에 성공했어요!"라는 고객 리뷰가 어쩜 당연한 결과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도자료에서 당뇨병 전 단계인 사람들이 무려 950만명이나 된다고하니 책에 소개가 되고 있는 음식들을 한두가지씩 해서 맛보며 점점 그 가짓수를 늘려 가면서 나중에는 책에 소개가 되고 있는 식단처럼 메뉴들을

바꿔고 좋을것 같았다.


당뇨병과 관련된 식이요법이라고 하면 막연해서 어디서 부터 그리고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책은 당뇨병에 관한 세세한 정보와 함께 식이요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음식들에 대해 조리법들이 소개가 되고 있어서 당뇨를 예방하기위해 혹은 당을 관리하기 위해 음식 섭취를 조절 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에게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 줄꺼란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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