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나게 된 <지금이 우리의 가장 빛나는 시간>은 그분의 네번째 책으로 도시와 여행, 그. 그녀 그리고 나, 다시보기,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에서라는 네가지의 주제로 그동안 담아내셨던 사진들과 그사진에 관한 작가분의 마음속 이야기들을 펼쳐내고 있었다.
도시와 여행에서는 그분이 다니셨던 여행지에 관련된 사진들과 이야기들이.....
그, 그녀 그리고 나에서는 의뢰를 통해, 혹은 친분관계로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작가분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들이....
다시보기에서는 그분이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사진기법에 의한 사진들과 드론을 가지고 찍었던 사진들, 그분이 좋아하는 하늘과 물에 대한 사진들, 몇년에 걸쳐 만들고 계신 곶자왈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들이...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에서는 폴라로이드 사진에 관한 내용과 그분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