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100세 인생, 문 국장 따라하기 - 비실이가 건강 전도사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이론들
문용휴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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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중요하며 근력을 키워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더 늦기전에 근력을 키워보자라는 생각에 헬스장에 다니게 되었다.

PT를 몇칠 받은 후 내나름의 운동법(?)으로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해오고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헬스장을 다니지 못하게 되면서 운동에 대한 나의 마음도 시들시들해졌다. 운동을 하지 않는 날들이 길어질수록 요즘 '확찐자'라는 단어가 나를 대신하는 표현처럼 느껴져 더이상 운동을 미루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40년간 괴롭혀온 요통을 근력 운동으로 완치!
당뇨와 어지럼증을 식단 개선으로 극복한 체험 수기라는 부제와 함께
탄탄해 보이는 근육을 당당히 보이시는 저자분의 사진이 눈에 들어 오는 책
'건강한 100세 인생, 문 국장 따라 하기'를 만났다.

책안에는 신체 노화의 원인과 건강의 비결, 식사만 올바르게 해도 건강해질 수 있다. 근육은 연금보다 강하다. 알고 하면 1년, 모르면 평생 고생이다라는 큰 주제들을 기반으로
저자분께서 어떻게하여 건강 전도사가 되었는지...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노화를 방지하고 건강해 지는 방법에 대해..
운동보다 식습관 개선이 먼저인 이유에 대해...
단음식이 전해주는 경고에 대해...
음식을 언제, 어떻게,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근력 운동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걷기 운동에 대해서...
근육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등등


걷기 운동이 모든 약의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했던 나의 착각을 일깨워주었고
어떻게하면 걷는 운동을 바르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수 있었으며 
저자분께서 읽으신 많은 책들을 통해 알찬 건강정보들을 배우고 깨닫게 되었다.

책속의 예를 들어보자면 초저녁에 일찍 저녁을 먹고 3~4시간 동안 충분히 소화를 시킨 후 잠자리에 들게되면 노화 방지와 함께 지방을 분해하는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된다고 하였으며 저자분도 이러한 효과를 보셨다는 글을 읽으며 무심히 먹었던 야식에 대한 생각을 접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책안에는 내가 무심하게 행하였던 습관들이 내몸을 서서히 망치고 있었다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이책을 선택한 나의 결정에 뿌듯한 마음마져 들게 되었다.

아직도 근력운동에 대해, 근력을 키워야한다는 말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분들께 이책을 읽어보길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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