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커피콩 한 알

내 인생을 바꾼 커피콩 한 알 - 긍정적인 변화를 쉽게 만드는 방법
존 고든.데이먼 웨스트 지음, 황선영 옮김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20년 1월

커다란 의미에 본다면 삶은 반복되는 하루하루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그속에서 일어나는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과 사건들로 인해 우리는 고민을 하게 되고 힘들어하게 되고 또 다른 난관에 부딪치게 되면서 그로인해 "삶이 참 버겁다"  또는 "사는게 뭘까?"라는 의문을 던지곤 합니다.

고민하던 일이 겨우 해결이 되면 또 다른 일이 생겨나서 늘 고민을 달고 사는 것 같아 삶을 여유롭게 보내고 싶은데 잘 되질 않네라고 느끼게 될때도 있습니다.

이런 고민들과 당당하게 마주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줄 수 있는 책 

'내 인생을 바꾼 커피콩 한 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책의 저자 중 한명인 존 고든은 데이먼 웨스트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재기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나서 커피콩의 영향력에 대해 감탄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도 널리 알려 삶을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힘을 갖게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웨스트에게 함께 이책을 집필하자고 제안을 하게 되었고 그결과 이렇게 '내 인생을 바꾼 커피콩 한 알'이라는 제목으로 책이 출간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의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위에 사진처럼 

"당신은 당근인가요? 달걀인가요? 아니면 커피콩인가요?"라는 질문과 맞닥뜨리게 되어 잠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내삶을 당근, 달걀, 커피콩중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하면서요.

이야기는 에이브라는 학생이 과학 담당인 잭슨 선생님에게 자신의 고민들을 털어 놓으면서 시작 됩니다. 잭슨 선생님은 에이브의 고민들을 듣고 나서 뜨거운 물에 당근을 넣으면 어떻게 되는지 실험해 보고나서 얘기해 달라고 하십니다. 다음날 당근을 뜨거운 물에 넣으니 부드러워졌다는 이야기를 하였고 잭슨 선생님은 달걀을 뜨거운 물에 넣으면 딱딱하게 변해버린다는 이야기를 통해 뜨거운 물은 인생이고 당근과 달걀은 그런 인생속에서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라는걸 알게

됩니다.

당근처럼 삶속에서 자신을 약하게 만들어버리며 끌려가는 모습, 아니면 달걀처럼 마음이 딱딱해지거나 화를 내는 등의 부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도 싫다는 에이브의 말에 잭슨 선생님은 커피콩을 에이브에게 건네주며 뜨거운 물에 한시간 동안 끓이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얘기해 달라고 하십니다.

다음날 커피콩이 뜨거운 물을 커피로 만들었다고 신기해하며 에이브는 이야기를 하게되고 잭슨선생님은 화이트보드에 세개의 냄비와 각각에 당근, 달걀, 커피콩을 그려 넣으며 커피콩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는 누구나 삶속에서 당근이 될 수 도 있고 달걀이 될 수 도 있고 삶을 바꾸는 커피콩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늘 같은 모습으로 살아 갈 수도 있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다른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커피향으로 가득한 밝은 모습들로 가득 할 수 도 있습니다.

그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가 듣고 싶다면 이책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