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즐기면서, 돈도 버는 취미야 고마워 - 취미가 직업이 된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유빈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며 살아가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내가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기에 은근 부럽고 어떻게 하면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하며 지낼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있었다.


여기 '취미야 고마워;라는 자신의 취미생활이 직업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에 궁금증을 풀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책안에 소개가 되고 있었던 분들 중에는 '두끼'라는 떡볶이의 개발자와 공차라는 브랜드를 한국으로 가지고 오신 분에 대한 이야기, 연예인 송은이, 이시영, 예지원이 소개가 되어 그분들의 취미와 그이후의 생활들에 대한 이야기들, 은퇴후 자신의 취미를 살려 제2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 대한 이야기등  평범한 직장인에서 출발하였지만 현재의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이 바라던 그리고 원하는 일을 하며 성공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의 단면을 보며 그분들의 의지와 열정과 노력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취미를 자신의 일로 승화시킨 분들의 이야기가 끝나면 그분들과 관련된 태도, 용기,실천, 창조, 자기발견, 공부, 즐거움등에 대한 각각의 주제에 관한 내용과 함께 그 주제와 연관성이 있는 분들의 이야기도 소개가 되어 주제를 이해하고 나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데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다.
그리고 페이지 중간 중간 담겨있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마음에 와닿은 문구들이 많아 줄을 그으며 천천히 다시금 살펴보기도 하였다.  



책속의 담겨있는 밝은 열정을 가지신 분들의 이야기들 중에서 학장시절부터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 집에서 주는 학원비로 화장품을 사기도하고 고3때는 화장품 판매원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도 하는 등 화장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갖으며 제대 후에는 뷰티 파워블로그로 자리를 잡으며 방송 출현도 하고 화장품 관련된 업부를 하다가, 자신만의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 노력한 끝에 지금은 성공한 CEO로 자리를 잡은 김한균씨의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아이가 적성과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해 더 신경을 써주고 함께 얘기를 나눠보아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춘은 인생의 어느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다. 나이를 먹는 다고 늙는 것이 아니다. 이상을 포기할 때 비로소 늙는다"라는 책속의 문구처럼 나의 현 상황들을 천천히 살펴보는 시간들을 통해 나의 생각들을 다듬어 보며 좀더 새롭고 변화된 시간들과 나의 미래를 계획해 보자라는 마음속 울림이 느껴졌다. 


본 포스트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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