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 - 현직 진로교사가 읽어주는 진로이야기
김원배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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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중학생이다 보니 공부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아이의 진로에 대한 방향이 어느때 못지않게 중요시하게 생각되었다.

아이가 아직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지못해 신경이 쓰였고 진로에 대한 정보나 조언들을 아이들에 들려주고 싶었지만 제대로된 앎이 없어 '청소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 38'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저자분은 현재 장충중학교에서 진로교육부장으로 일하고 계시며 진로교육에 대한 다양한 배움을 속하며 노력하고 계신분이여서 책을 펼쳐  나로써는 탁월한 선택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제목인 청소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 38처럼 책안에는 진로 멘토링에 대한 38가지의 주제와 그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다.

다가올 시대에 관한 이야기, 진로체험등을 통한 나를 만나는 시간, 꿈과 미래를 위한 진로독서, 진로수업 8가지, 멀티형 인재로 거듭 나기위한 방법에 대해 5가지의 큰주제로  나누고 나서 다시 38가지로 세분화하여 주제를 풀어나가고 있었다.



주제에 대한 풀이는 저자의 학창시절 이야기, 저자분의 자녀들에 관한 이야기, 현직 교사생활에 관한 이야기, 주제와 관련된 책과 위인들의 명언들에 대한 이야기등으로 주제와 맞물려 전개되고 있었다.

책에 관한 이야기중에서는 큰아이와 내가 읽어보면 좋을것 같은 책들이 소개가 되어있는 부분들도 있어 줄을 그어 표시를 해두었고 책표지에 적혀있는 문구처럼 다가올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답은 독서와 습관, 역량계발에 있다!라는 문구처럼 책의 내용 곳곳에는 독서와 습관, 역량개발에 대한 방법들이 꼼꼼하게 열거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동안 열심히 줄을 그었다. 


그리고 부록으로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질의와 응답에 관한 내용들이 소개가 되고 있었는데 질의중에는 "저는 목표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 공부에 흥미가 없어요." 등 요즘 아이들의 현 고민들이 적혀있어 공감이 되었고 그 질문에 대한 저자분의 응답들에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되었다.


이책은 그래서 나처럼 아이의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찾고 싶어하는 청소년들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본 포스트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기증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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