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 아이의 올바른 성장과 변화를 위한 부모의 사춘기 공부
강금주 지음 / 루미너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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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까지만 해도 부모의 말에 대해 그리고 부모와의 관계에서 서로간에 불편을 주는
일이 거의 없기에 부모의 의견들이 아이에게 잘 적용되고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아이가 초등 고학년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이른바 사춘기로의 시기에 근접하게되면
부모의 의견에 대해 그리고 아이의 생각과 행동들에 대해 찰을 갖게되는 시간이 잦아 들게 된다.
공부 이외의 다른 일에 대해 아이와 얘기할때도 어떤날은 아이의 반응이 투박하고 쌀쌀맞기까지 해서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되거나 나도 모르게 함께 짜증을 내게 되는 경우도 생겼다.

 



내가 사춘기에 대해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인것 같아 '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를 읽게 되었다.
이책은 개정증보판으로 5년전에 발행되었던 초판의 내용에서 요즘 사춘기 아이들의 새로운 특징
즉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세상에서의 아이들의 문제들과 해결책들을 최신버전으로 담아내었다.

 



5개의 큰주제로 되어있는 이책은 사춘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이를 향한 어긋한 행동을 하는 부모들에 대한 이야기들, 아이의 올바른 성장과 변화를 위한 부모 코칭 10가지, 사춘기가 끝나기 전에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켜야 할 요건들에 대해, 다양한 특징을 가진 아이들에 대한 변화의 길에 대해 담겨 있었다. 부록으로는 상처 주지 않고 아이를 움직이는 엄마의 말이라는 제목으로 같은 상황이지만 어떠한 표현을 해야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않고 아이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변화된 말의 표현들을 담고 있었다.
예를 한가지 들자면 " 본론만 말해,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라는 표현보다는
" 오늘은 하고 싶은 얘기가 많구나. 천천히 얘기해도 돼."라는 표현으로 바꿔서 얘기하면 듣는

 아이의 기분을 상하지 않고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주제와 관련하여 저자의 실제 상담사례들과 저자와 아이들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한 여러 예시들을 통해 주제의 의도를 받아들이고 공감하기에 충분하였다. 



책 내용 중간중간 내 아이와 비슷한 상황과 맞닥뜨리게 되었을때는 " 그럴때는 아이에게 이렇게
얘기해주어야겠다"라며 밑줄을 긋기도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표현들이 많아 다시 한번 읽기도 하고 줄을 그어보기도 하고 포스트잇을 붙히며 틈틈히 다시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책 표지에 나와있는 글귀처럼 '초4부터 중3까지 내 아이 사춘기가 끝나기 전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문구가 이 책과 무척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기증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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