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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
존 그린 지음, 노진선 옮김 / 북폴리오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강박증, 결벽증, 우울증, 공항장애등으로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로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고 증세가 극도로 심한경우에는 외부와 단절된채 고립된 생활을 하기도하고 더 안좋은 결말을 맞아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여기 그런 불안장애등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고등학생 에이자가 있다.
점심시간 마이클이 데이비스 피킷이라는 억만장자가 죄를 짓고 어젯밤 도망가버렸고
그로인해 경찰이 현상금을 10만 달러 걸었다는 얘기를 하게된다.
그녀의 절친 데이지가 억만장자의 아들과 에이자가 아는 사이라고 얘기를 하고 에이자는 연락이 안된지 오래라고 대답을 하면서 문득 데이비스와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데이지는 현상금을 받고 싶어 어떻게해서는 사건의 증거를 찾아보자고 에이자를 설득하게 되고 데이지가 사건 기사를 읽는 중에 데이비드 피킷 저택 근처의 강쪽에 몇년전 동작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둔 생각이 떠올라 둘은 그곳으로 간다.
데이비드 피킷의 저택과 에이자의 집과는 강을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어서 카누를 타고 둘은 쉽게 동작 감지 카메라에 접근하게되고 사진을 로딩하던 중 데이비스 피킷에서 일하는 라일과 마주치게되고 우연을 가장한 분위기를 만들기위해 데이지가 자신들이 타고 온 카누를 부서뜨리게되고 그로인해 둘은 라일의 카누에타서 데이비드 피킷의 저택에 들어가게 된다.
데이지가 에이자가 데이비드의 친구라고 얘기를 하게되고 몇년만에 데이비스와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데이비스는 에이자를 알아보게되고 에이자가 즐겨 마셨던 음료를 기억하고 있다는 걸 알게된다. 그는 그녀에게 현상금때문에 온 게 아니면 좋겠다라는 말을 꺼낸다.
데이지와 에이자는 데이비스 아빠의 사건의 증거를 찾아내서 현상금을 받을 수 있을까?
아련한 기억으로 남았던 데이비스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에이자는 그와 어떤 관계를 만들어 갈까?
데이비스의 아빠는 어떻게 되었을까?
에이자의 마음속 자신과의 싸움의 끝은 있는걸까?
잔잔한듯 하면서도 굴곡진 비탈길 걷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 거북이는 언제나 거기에 있어였다.
삶이란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지 우리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걸 나는 배워가고 있었다. p.9
본 포스트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기증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