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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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즘에 대한 로망은 항상 있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을 보고 싶었던 건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문구가 와닿았다. 단순히 내가 사는 공간을 정리하는 것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마인드도 심플하게 정리해서 나에게 맞는 심플 라이프를 살자는 내용이다.

​

내가 경험했던 감정과 느꼈던 생각들이 비슷한 게 많아 굉장히 공감하며 읽었다.

​

우리가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의 경험을 성인기에

투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이 어떤 느낌이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운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배운다.

성인이 되면 집을 떠나 부모 대신 나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파트너를 찾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에게 받는 사랑을

너무 많이 기대하고 나를 사랑하는 것을

게을리하면 큰 불행이 닥친다.

p236

내가 꿈꾸는 성공, 행복, 만족감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다.

스스로 채울 수 있는 공허함을 끊임없이

외부에서 채우려고 노력할 필요 없다.

적게 원하고 단순함을 즐기고

자신을 받아들이면 자유로워진다.

p274

내 감정을 먼저 알고 내부에서 자존감을 채워야 하는데 학창 시절을 비롯해 성인이 돼서도 잘 몰랐다. 외부에서의 인정을 갈망했고, 항상 누군가 먼저 나에게 다가와 주기를 바랐다.

행복이라는 건 내가 마음이 편하고 즐겁게 지내면 언제 어디서든 느낄 수 있다. '그래 이런 게 행복이지!'하는 순간들을 떠올리면 정말 크지 않다. 인생은 항상 순탄치 않고 힘든 날도 있고 좋은 날도 있다. 그냥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좀 안되는 날인가 보다'하면 좀 편해진다. '인생이란 게 어떻게 좋은 날만 있어'라는 말을 이해하고 받아들인지 오래되지 않았다. 너무나도 맞는 말이다.

​

여행 계획을 세울 때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서 베스트 샷을 보며 나도 가서 이렇게 사진도 찍고 봐야지 하는 환상에 젖어서 간다. 그리고 막상 도착하면 차도 많고, 주차하기 힘들고, 심지어 비도 온다. 내가 예상했던 사진 속 모습을 못 보니 짜증이 이만저만 나는 게 아니다.

최근 부산 여행 때 비 올 것을 알았고 비가 오면 어쩔 수 없지 하며 기대 없이 갔다. 그리고 영도에서 잠시지만 갑자기 갠 하늘에 행복해지는 풍경을 맞이했을 때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가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느꼈다.

일상이 버벅거릴 때 주변을 정리하고 마음을 비우고 싶다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공간 정리만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읽을수록 왜 내가 소중하고 가치 있는 사람인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요즘 내 삶의 모토는 최근에 읽은 에세이를 통해 만난 '지금 이대로도 충분한 날들'과 '삶도 그렇게 채워가고 싶다. 좋아하는 것들로만.'이다.

행복이라는 건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고 좋아하는 것들로만 채워나갈 때 일상에서 흔히 보고 만나는 작은 것부터 생기는 것 같다. 그런 만큼 내가 중요하다.

집도, 내 주변 사람들도, 그리고 나의 하루, 생각, 감정들을 정리할 때 나에게 맞는 삶을 찾을 것이고 그렇게 심플 라이프를 즐기며 살면 되는 것이다.

​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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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 라이프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지음, 윤효원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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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내 주변 사람들도, 그리고 나의 하루, 생각, 감정들을 정리할 때 나에게 맞는 삶을 찾을 것이고 그렇게 심플 라이프를 즐기며 살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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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대표가 축적한 일과 삶의 인사이트
최인아 지음 / 해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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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시 일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을 하는 중에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그리고 일의 본질, 의미에 대해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된다.

​

10년 정도 했던 일을 하면서 들었던 생각을 떠올려보면 '이 일은 나한테 안 맞는 것 같아..', '다른 일 하고 싶다..', '내가 이렇게까지 이 일을 해야 하나?'라는 것들이다.

​

어떤 일을 하든 힘든 때는 찾아오기 마련이다.

뚜렷한 동기와 이유가 없으면 일을 지속하기 어렵고 그만두기 십상이다.



​

저자가 좋아하는 광고인데 골프를 잘 모를 때인데도 처음 본 순간 마음에 오래 남았다고 한다.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의 심지 같은 걸 느꼈었다고..

분명한 것은, 이런 분들은 모두 자신이 왜 여기에 있는지, 왜 이런 시간을 보내는지를 분명하게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걸 알기 때문에 기쁘거나 슬프거나, 일이 잘 풀리거나 그렇지 않거나 떠나지 않고 묵묵히 자기 길을 갈 수 있는 거라고..

​

일을 하려는 나의 동력은 무엇일까, 일을 할 때 언제 기쁘고 슬픈지, 언제 신나고 힘이 빠지는지에 대해 사색을 해봐야겠다.

​

저자 역시 자발적 퇴사 후 2년쯤 지나자 일을 해야겠다는 욕구가 강하게 올라왔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 준비를 위해 '돈'을 바라보지만 저자에게는 다른 것, 즉 '시간'이 보였다. 일을 한다는 것은 생계를 해결하는 방식뿐 아니라 내 인생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식이기도 하다.

​

​

문제에 대한 해법을 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이 올바른가'입니다.

질문이 올바르지 않으면

답도 그 주변을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일이 잘 풀리고 회사에서도 칭찬을 받으면 계속 다니자'하는 마음이 올라오다가도,

이직해서 잘나가는 동기를 보면

'내가 이럴 때가 아니지. 얼른 다른 회사를

알아봐야겠어.'하며 계속 헷갈릴 뿐이죠.

이런 상태에선 길이 잘 보이지 않아요.

문제는 회사가 아닙니다.

올바른 질문은

'이곳에서 내가 원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가?입니다.

p66-67

이직을 고민 중이라면 아주 중요한 질문이 아닐까 싶다. 질문을 보고 지난날을 돌이켜 보니 내가 원하는 일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일을 할 수 있었던 곳에서 오랜 시간 지내며 일을 했다.

하지만 그렇게 좋았던 회사도 시간이 지나면서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일을 해 나갈 수 있는 동력에 대해 고민해 보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답을 찾아야겠다.

'주인의식을 가져라'라는 말은

회사의 주인이 되라는 게 아니라

자신이 맡고 있는 일의

주인이 되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하잘것없는 일이라도

내가 맡아 하고 있다면 나의 일입니다.

그저 회사 일을 해 주는 게 아니라

내가 나의 일을 하는 겁니다.

p73

​

나를 알아주었으면 하는 인정보다 그저 나의 일을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며 일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꿨을 때 일을 대하는 태도 또한 달라질 테고 타인의 인정을 더 이상 갈구하지도 않게 될 것이다.

​

조직이나 세상이 우리의 노력을

즉각 알아주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기 바랍니다.

오히려 마음속에 이런 오기, 배짱 하나쯤

품으면 좋겠어요.

'당신들은 나를 알아주지 않는군.

하지만 좋아.

언젠가는 나를 인정하게 해주지!'라는.

회사나 상사가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귀하디귀한 세월을 그들의 수준에 맞춰

흘려보내는 건 바보 같은 일입니다.

그러니 꼭,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네요.

p76


세상의 문제들은 겉으론 비슷해 보여도

각론으로 들어가면 다 달라서

누군가의 성공 사례를 가져다

그대로 대입하는 것으로는

통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때문에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맞는 고유한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p259

​

누군가의 성공은 누군가의 성공이다. 성공의 정의를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모두 성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결국 내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지면 일을 대하는 자세도 달라질 것이다. 돈을 많이 벌면 더없이 좋겠지만 꼭 돈이 아니더라도 그 안에서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타인의 시선에 너무 신경 쓰지 않고 나로서 일을 하고 살아간다면 삶을 훨씬 편하고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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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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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금술사 -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미야자키 신지 지음, 박수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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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큰 주제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축약해서 적어놓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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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금술사 - 생각하는 대로 해내는
미야자키 신지 지음, 박수현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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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큰 주제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축약해서 적어놓은 책 같다. 여러 책에서 시간과 관련해 본 내용들이 다 들어있는 느낌이다.

'어릴 때는 1년이 천천히 가지만,

어른이 되면 같은 1년이어도

시간이 빨리 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라고

말한다. 바꿔 말하면 어릴 때의 '1년'은

변화가 풍부하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 '

1년'은 변화가 적다고 할 수 있다.

변화가 적어서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p29

평소에 시간이 모자라다는 생각보다는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학창 시절에는 1년이 정말 긴 시간이었는데 40대를 앞에 둔 지금의 1년은 '벌써 반년이 지났어?'하며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변화가 적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말에 삶에 조금이라도 변화를 줘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무난하고 평온한 삶이 주는 편안함을 감사히 생각하고 싶다. 지금의 내 삶이 좋은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하고 싶은 게 있다면 그때 가서 변화를 줘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

'즐긴다'라는 주된 목적에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일'을

합체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푹 빠질 것이다.

p175

​

조언을 해주는 것처럼 한 주제에 2페이지 분량으로 짧게 이야기를 풀어내고 마지막에 요약해서 정리를 해두었다.

​



p181

​

시간을 늘리는 기술은 지금 오늘 하루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매일 조금씩 해나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미래에 내가 꿈꾸던 삶을 위해 오늘 하루도 잘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이 조언을 얻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책이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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