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미[똑똑해지는 퍼즐매니아]재미있게 집중력 키우기

똑똑해지는 퍼즐매니아 1 : 모자놀이 ㅣ 똑똑해지는 퍼즐매니아 1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3년 12월

관찰하고, 추리하고, 비교 분석을 하면서 재미있게 집중력을 길러주는 책을 발견했어요.

 

   

 앞표지는 퍼즐조각찾기, 뒷면은 가로,세로,대각선의 공통점 찾기로 표지마저 재미를 놓치지 않았네요.

섬세한 구성인 듯 합니다.ㅎㅎ

 

 

 

 다른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단어찾기, 퍼즐맞추기, 길찾기 등등등... 장면마다 색감도 화사하고, 그림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것들로 이루어져있어요. 우리아이는 매일 시간이 되면 책을 펼쳐 집중놀이에 빠져들었어요.

 처음에는 하나하나 질문의 요지를 알려달라고 하고, 찾지 못해 어렵다고도 하고..하더니 이제는 조용해서 찾아보면 이렇게 [똑똑해지는 퍼즐매니아]의 진정한 매니아가 되어 집중하고 있답니다.

거의 다 해버려 이런 종류의 다른 책 또 사달라고 하네요.ㅎㅎ

재미있고, 간결한 지식백과 [우리아이 첫지식 과학백과]

우리아이 첫 지식 과학백과 -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프랑스 라루스 과학백과 ㅣ 우리아이 첫 과학백과
엘리자베스 마루 지음, 이정아 옮김, 드니스 꼬끄뚜 외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12월

아이들은 호기심이 상당하다.

 말문이 틔이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왜?" "뭐야?"라며 궁금증을 쏟아낸다.

아이의 질문이 평소 알고 있던 것이라면 바로 대답을 해 주겠지만 그렇지 않은...

과학적인 지식을 요구할 때 난감하다. 

컴퓨터나 커다른 백과사전을 늘 곁에 두지 않고는 즉각적인 답이 해결되지 않을 때 보면 좋은 책

[우리아이 첫 지식 과학백과]를 만나보자!

  이 책은 프랑스의 권위있는 백과 전문 '라루스'만의 노하우를 살려 만들어진 백과사전이다.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되어있다.

  책에는 4가지를 구분하여 아이들이 궁금할 만한 것들을 모아 과학적 지식을 쉽게 풀어놓고 있다.

1. 우리몸 이야기, 2. 동물 이야기, 3. 식물 이야기, 4. 지구 이야기

묻고 답하는 형식인데, 궁금증에 대한 질문이 빨간 글씨체로 간결하게 설명하며 답을 해 주고 있다.

또한 일러스트가 첨부되어 재미있는 백과사전이다. 

 

알고 싶은 것을 목차에서 찾아보기도 했지만,

천천히 한장한장 넘기며 읽어보겠다고 저렇게 정독중이다.

독이 있는 동물에 대해 읽으며 점점 표정이 굳어지며 무거워했다.

몸 속에서 직접 독이 만들어진다며..

역시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동물(뱀,거미..)에 독이 있으니 절대로 가까이 가지 않겠단다.^^

글밥이 많거나 어려운 글로 설명된 딱딱한 사전이 아닌

곁에 두고 언제라고 호기심이 발동하면 넘겨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지식백과다.

끈은 어떻게 생겨났지?

끈은 어떻게 생겨났지? ㅣ 지식 다다익선 30
주디 하인들리 지음, 김영진 옮김, 마거릿 챔버린 그림 / 비룡소 / 2009년 11월

 
지식 다다익선 30번째 책 [끈은 어떻게 생겨났지?]
맞아...
그냥 일상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끈.
우리 애기 머리끈, 바지에 있는 끈, 운동화끈....
그 종류도 많고 참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다.
이런 생각 안해봤는데...
정말... 어떻게 만들어 사용하게 되었을까?
 
글이 상당히 길어서 어린 아이가 읽기에는 좀 어려운 느낌이였다.
아이에게 천천히 2일에 걸쳐 읽어주고, 혼자 처음부터 다시 읽어 보았다.
 

옛날... 아주 먼 옛날.

매머드가 다니고 끈을 모르던 오랜 옛날.

석기를 만들어 가죽을 잘라 끈으로 사용했다.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도 만들고, 거미줄을 이용해 모자도 만들었다.

다...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만들게 된 끈.

끈을 사용해서 옷도 바느질 해서 입고, 목걸이나 허리띠 같은 것을 만들어 장신구로 사용도 했다.

그렇게 사람들은 목화솜에서 실을 뽑아 뜨고, 꼬고, 땋고, 엮고... 하면서 실로 천을 만들게 된다.

또 끈을 꼬아 튼튼한 밧줄도 만들었다.

이 끈은 다양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오늘날까지도...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끈.

그 시작을 상상해 보고, 다양한 쓰임도 알 수 있던 과거로의 여행.

 재미있는 지식책이다.

스마일스쿨 수학 1단계 -수학의 재미에 푹- 빠지다

스마일 스쿨 수학 1단계 1호 - 만1~2세 ㅣ 스마일 스쿨 수학 1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9년 12월

1-10까지 수를 읽고 셀 줄 알고, 기본 도형 및 몇 가지의 도형을 인지하고 있지요.

30개월인 세희가 만나본 스마일 스쿨 1단계를 살펴볼께요.

 

파란색 표지에 알록달록 곰돌이 그림, 홀로그램이 반짝거려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표지를 넘기니 반가운 스티커가 바로 보이네요. 쪽수가 표기되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각 장마다 귀엽고, 예쁜 색채의 그림이 있어 공부에 재미를 더해주네요.

1단계에서는 [같은 것 다른 것 찾기 : 분류, 기본 색깔 모양 알기, 길고 짧다 크고 작다 높다 낮다 비교,

다양한 선긋기와 일대일 대응, 색칠하기, 1과2 알기]를 하게 되었어요.

O로 표시하고, 쓱쓱 색칠하고 선긋고 하면서 즐겁게 수공부를 해 보았어요. 

 

 완전 집중!!!

원래 워크북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책 한권을 앉은 자리에서 뚝딱!! 다 해 버렸답니다.

선긋기를 자주 해 보지 않았는데다 힘이 약해서인지 곡선 그리기를 제일 어려워하더라구요.

그 외 문제를 잘 이해하고, 스티커 붙이기는 아주!! 똘똘하게 해 냈답니다.

너무 재미있어 해서 다음 단계를 하자고 하는걸 겨우 말렸네요.

내일은 2호를 해 보려구요.

당분간 즐거운 수학공부를 계속 될 것 같아요.

부릉부릉 탈 것 -생동감이 느껴져요.

부릉부릉 탈것 - 소리나는 사진책
애플비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09년 12월

실제 사진과 소리를 들으며 만나보는 [부릉부릉 탈것]
여자 아이지만 탈 것에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생겼어요.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되어 안전하게 넘기며 볼 수 있는 사운드북이예요.
**자동차, 소방차, 기차, 배, 헬리콥터, 비행기**
그림이 아닌 실제 사진으로 된 탈 것을 보며 소리를 들으니 생동감이 더하네요.
 

 
한장씩 넘기면서 버튼을 누르며 이야기를 읽었어요.
아이가 직접 봤던 일들을 회상하며 경험도 이야기하고 탈 것에 몰입했네요.
배를 직접 타 본 경험이 없어 소리를 들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책을 통해 들어볼 수 있게 되었어요.
 
외출시 꼭 챙겨 가게 되는 사운드북
나들이 친구 역할도 톡톡히 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