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 - 미래 자서전으로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6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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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특별한서재 출판사로부터 #십대나를위한진로글쓰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사람은 현재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이루며 사는 존재입니다.

p64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는 10대에게 딱 맞는 도서. 시간이 지나면서 진로가 바뀌는 경우들이 많기에 글쓰기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이다.

제일 크게 깨달은 부분은 준비 운동이다. 글쓰기를 위해서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된다는 글을 보았을 때 10대 뿐만이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가져야 되는 자세라고 보았다. 실제로 글을 쓰기 전에 10분이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단어라도 적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책 속에는 자아 성찰을 할 수 있는 여러 질문들(유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예측도 가능한 질문들)이 적혀 있어 다른 종이에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적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사람들의 경우 정말로 시간을 내서 한 질문이라도 답변을 하기 좋다는 생각이 든다.

자아 성찰에 대해 글을 혼자서라도 쓰고 싶다면 읽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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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게 약? - 우리가 알아야 할 약 이야기
최혁재 지음, 이해정 그림 / 열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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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푼북 으로부터 #모르는게약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환자들은 곧 병이 나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p112

아플때 약을 먹긴 하지만 약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다는 생각이 들어 신청하게 된 책. 약에 대한 상식을 많이 알아야 되는 필요성을 느껴 더 읽고 싶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와 어른 모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오히려 어른들도 약에 대해서 모르는 부분들이 많이 있기에 오래동안 가지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 처음에 나오는 처방전도 그저 약국을 가면 내고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사의 면허 번호가 적혀 있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고 약에 대한 검색을 할 수 있는 사이트들도 알려주어 매우 유용하다.

어른 혼자서 혹은 아이와 같이 가 같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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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따위 필요 없어 특서 청소년문학 33
탁경은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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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특별한서재 출판사로부터 #소원따위필요없어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고통과 두려움에 맞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만 있다면 지금보다 쬐금은 더 단단해지고 의연해질 수 있을까?


p207


책의 줄거리를 보자마자 '기억 전달자' 도서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문학이 없는 세계라는 것은 말 그대로 생각과 감정이 없는 것과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기술이 발달하여 질병을 고칠 수 있지만 시를 쓰고 싶어하는 주인공에게 문학이 없는 세계는 말 그대로 모순이다. 등장인물들의 배경을 보면 본인의 의지와는 반대로 배우를 하게 된 주인공 민아, 자신때문에 매일 슬퍼하는 엄마를 보는 동수, 그리고 엄마의 시선에서 벗어나고 싶은 혜주 이렇게 나온다. 


샤이어 세계에서 억압을 주는 환경들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본인들이 처한 환경 가운데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한다. 민아는 본인이 하고 싶은 시를 쓰기 시작하며 혜주는 엄마로부터 느낀 감정을 그대로 이야기를 했고 동수는 농구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된다. 샤이어 세계 안에서 겪은 경험들이 현실 세계에서 본인들이 처한 상황을 맞서고 극복하는 것으로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 그대로 나온다.


별개로 문학이 없는 세계인 설정을 통해 사람이 더 깊이 생각을 할 수 있는 인문학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특히 현재도 기술의 발달하면서 인간성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이에 대해서 깊이 고찰하게 되는 자세를 더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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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츠나구 1 - 산 자와 죽은 자 단 한 번의 해후 사자 츠나구 1
츠지무라 미즈키 지음, 오정화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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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리드리드출판 출판사로부터 #사자츠나구1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힘을 물려받는 이 순간, 눈을 감고 있어도 빛이 느껴질 정도로 따뜻한 장소에 있다는 것, 오늘이 그날이라는 것이 누군가의 축볼처럼 느껴졌다.

p393

죽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는 소재에서 디즈니 영화 '코코'가 떠오른다. 주변 혹은 가까운 사람을 떠나 보낸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먼저 떠난 사람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공감을 많이 하겠다 싶다.

사람의 인생은 유한하기에 언젠가 때에 따라서 먼저 세상을 떠날 수도 있다. 그렇기에 현재의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더 일깨워 준다. 나도 딱 한번 만난다면 다른 이야기보다 포옹을 하고 싶다. 일상의 소중함을 더 일깨워준다고 하는데 우리가 사는 현재 그대로가 평범하지 않다는 것도 많이 느낀다.

일본에서 영화로도 나왔다는데 기회가 된다면 왓챠에 있다고 하니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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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북 매칭
윤소희 지음 / 행복우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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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함께성장연구소 서평단 이벤트에 선정되어 #행복우물 출판사로부터 #세상에하나뿐인북매칭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사람 사이에도 인연이 있듯, 책도 인연이 없으면 읽을 수 없다.

p7

감사하게도 서평단 선정으로 받게 된 책. 독서모임 방에 계시는 작가님께서 내신 책이라서 더 읽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독서모임에 참여하기 전에도 그 이후에도 책들을 읽으면서 여러 책들을 알게 되었는데 이 책에서 내가 처음 알게된 책들도 많이 발견했다. 그만큼 아직도 읽을 책이 많다는 것을 더 알려준다고 느꼈다. 작가님께서 추천하신 책들인 만큼 언젠가 꼭 읽어보지 않을까 싶다. 특히 책의 내용들을 인용하신 부분들도 있어서 더 궁금증을 유발한다.

인상적인 부분은 여행에 어울리는 책들이다. 여행을 할 때 책을 읽는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나의 생각이 바뀐 부분이었다. 물론 여행 중 이리저리 어딘가를 다니는 것도 좋지만 가만히 책을 읽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책을 읽을 수 있다는 환경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감사하게 느껴지는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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