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아침
파스칼 키냐르 지음, 류재화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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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떴을 때, 지저귀는 새들 소리, 새벽의 맑은공기 냄새, 잔잔히 들려오는 음악 소리. 이 책은 얇지만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키냐르, 키냐르.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시적인데, 그의 글을 읽고 있으면 이미지들이 붕붕 떠다닌다. 주인공처럼 세상의 인정이라는 것에 초연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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