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노력의 박물관 문학동네 시인선 43
리산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름다웠다. 너무도 아름다웠다. 내가 바라던 세상이 그 안에 있는 것만 같았다. 어쩌면 시인이 바라는 세상과 내가 바라는 세상은 `따뜻한 불빛이 내려 앉은 따뜻한 어둠` 그 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려하고 시끄럽고 복잡한 도시가 아닌 사람들의 온기로 그득한, 사랑스런 그런 세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