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올리브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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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사라질까봐 두려워하며 곱씹으며 그 안으로 빨려들어간다.
정말로 다들 감당하며 사는 걸까?
묻고 싶어지고 묻고 싶지 않기도 하다.
어떤 밤, 한밤. 너무도 외로운 한밤이 되면, 덮쳐오는 감정들, 비밀들.
오래도록 생각날 것 같고, 생각날 때마다 펼쳐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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