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약혼자와 사랑을 나누다 사망을 한다구요...게다가 체스 게임 챔피온이....어떤 욕망이 작용했다고 보길래 뇌 과학으로 이야기를 끌어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트] 뇌 1~2 세트 - 전2권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년 전부터 지금까지 뇌는 아직도 탐구 대상이 되고 있다는 반증인거지요? 다시 탄생한 작품의 표지가 너무 맘에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학적 사실 기반으로 SF장르를 체스게임 챔피언이 주도하나요? 궁금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린책들 세계문학 첫 문장 111
열린책들 편집부 지음 / 열린책들 / 2023년 9월
평점 :
품절


소장하고싶은 컬렉션입니다. 책커버에 첫문장까지..엄선한 작품배열까지... 계속 출간되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푸틴의 사람들
캐서린 벨턴 지음, 박중서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푸틴의 사람들> 책 표지와 두께, 그리고 띠지를 보면....참......이 책을 집어들고 고민하는 내 자신에게 가스라이팅을 하느라 잠깐 호흡곤란을 느꼈다.
ㅎㅎㅎ얼마 전 읽었던 '크렘린의 마법사'를 계기로  러시아의 문학 뿐만 아니라 정치와 종교, 경제 체제에 새로운 관심사가 확장되었다. 게다가 그 와중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발발했고, 이번 푸틴의 사람들을 읽는 중간에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이 전쟁으로 치닫는 와중에 있다.푸틴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눈빛이 그의 이너서클 인물들이 담긴 띠지를 살짝 빗겨가 외부 어딘가를 찍어 내리는 모습을 본다.뭔가 아직도 자신의 목마름을 이너서클에게 드러내는 듯한 모습에 굳게 닫힌 입술이 누구 없니? 라고 묻는다. 
푸틴의 남자들, 실로비키와 올리가르히
낯설었다. 이 둘의 고유명사는. 하지만 자꾸 반복해 접하고 관심을 가지고 보니 그들의 실루엣이 눈에 익어간다. 키워드 중 집중할 중요도 1순위가 푸틴의 철권통지와 금권정치라고 할 수 있겠다.
이들의 푸틴에 대한 권력 충성도가 없었다면 지금의 러시아를 말할 수 없다고 할 정도다. 벽돌책인 만큼 두께가 상당했지만, 생각보다 너무 잘 읽혔다. 이상할 정도로 빠져드는 힘이 있던 캐서린 벨턴 필자의 문장력과 분석력이 러시아 실권 인물들의 세력 판도를 이해하는데 절대적이었다.
정리하자면, <푸틴의 사람들>이란 러시아의 차기 권력 후보들에 대한 추적 르포라고 할 수 있다. 다크라던가 암흑, 블랙이란 접두어로 정치와 경제, 마피아 권력이 유착된 조직범죄라는 프레임을 쉽게 듣는다. 그래서 크렘린 행정실의 고위직 간부로 이고리 세친,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세르게이 이바노프 등은 책에서 등장하는 핵심 이너서클 리스트다.
그리고  신흥 재벌들, 소련 붕괴 이전 국영체제였던 연방국이 무너지고  민영화 되던 시기에 국영자산을 사들이면서 막대한 부를 쌓게 되었다.
이들은 정치세력권에 로비를 하거나 검은 돈을 제공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사적으로 불려가면서 정권에 유착되어 푸틴의 개인적 자산을 불려주고 세탇해 주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하지만 모두가 푸틴의 국정체제가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었다. 
얼마 전 미심쩍은 헬기 사고가 있었던 사건을 포함해 반푸틴 정부 인사들은 목소리를 내고자 하나 여전히 그 벽은 두텁고 도박처럼 줄타기를 해야 하는 그들의 입장에서도 쉬운 일을 아닐 것임이 분명하다.   
푸틴의 배경을 살펴보면 그 이유는 좀 더 명백해 진다. 푸틴에게 정권을 이양했던 보리스 옐친은 기럼에도 불구하고 줄곧 권력을 유지해 왔던 자신과 자신의 패밀리가에게 푸틴이 어떤 일을 하였는지 나중에서야 알아차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푸틴 역시 KGB요원 출신으로 흑색 작전에 베테랑이었다. 또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부시장에 임했을 때 여러 이권단체들과 비밀 협약을 맺고 협력했다는 이력이 돌기 시작했다. 이런 점들을 간과한 채 옐친은 그를 보좌에 앉혔으니 권력 이야 이후 그는 노후에 대접받을 일이라곤 전혀 없게 되었다.
오랜 시간 우리가 들어온 푸틴과 그의 사람들은 여전히 권력맛에 빠져 있나보다. 푸틴은 러시아 헌법 개정을 마무리 하면서 자신의 독재 장악을 당분간 지속할 예정인 듯 싶다.
이러한 사실 역시 얼마 전에 알았지만 이미 이들은 이런 법안 통과로 2024년 내년 총선 대비 출마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도록 기반을 닦아 놓은 것이다.
혹은 그의 사람들로 채워진 제2, 제 3의 푸틴이 그를 이어갈 수도 있다.

#푸틴의사람들 #열린책들 #캐서린벨턴 #리딩투데이 #독서카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