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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애브노멀 - 팬데믹의 그림자 서플라이 쇼크를 대비하라
요시 셰피 지음, 김효석.류종기 옮김 / 드루 / 2021년 10월
평점 :
뉴 애브노멀 / THE NEW ABNORMAL
MIT 교수 요시 셰피 지음ㅣ김효석.류종기 옮김ㅣ드루펴냄
이담북스 출판사ㅣ이담북스 서포터즈 3기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도사리고 있는 취약한 연결고리들을 노출시키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계 경제를 더 튼튼하게 만들 많은 기술과 프랙티스 채택도 가속화했다.
-467
제목이 새로운 (비정상의)정상이라고 되어 있다.
쪽수만으로도 무려 472쪽 분량의 벽돌책이다. 그리고 총 6부로 나뉘어져 팬데믹 전후 상황에 있었던 급박했던 순간들의 기록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변해가는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의 요소요소에 연결고리들을 확인해 보고 있다. 우리가 제일 관심있을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화두 역시 새로운 기회라는 타이틀로 마지막 장에서 우리에게 과제를 준다.
코로나19는 애초부터 무증상 감염률이 높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변이 바이러스와 돌파감염으로 인해 생겼던 또 다른 증상이 아니었다. 잘 모르는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초기, 여러가지 잘못된 정보들이 사람들 사이에 불안과 공포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그리고 바이러스에 대한 잘못된 믿음도 심어졌던 것을 기억한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언론의 태도를 비판한다. 그 무엇보다 언론이 공포의 슈퍼 전파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말하고 있다. 나쁜 정보가 나쁜 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바이러스처럼 퍼질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고 말한다. 영상, 이미지, 트윗, 소셜네트워크...... 그 어느 것 하나 슈퍼 바이러스로 의심받지 않을 보도 자료가 없다.
서플라이 체인이란 말을 처음 배웠다. 천연자원의 생산과 제품 제조, 운송, 소매업 등을 통해 인간의 삶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전달ㄹ하는 경제 네트워크를 일컫는 말이다. 팬테믹 이후 불어닥친 경제 위기 앞에서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었던 상황들의 연속이었지만, 그럼에도 이를 이겨내고 속도를 내던 기업과 상업인들이 있었다. 감염이 발생하고 각국의 정부는 봉쇄 조치를 내리고 시설들이 문을 닫으면서 공급은 전면 중단되었다. 그리고 팬데믹으로 인해 필요하게 된 특정 공산품과 청소용품, 의료용품, 가공 식품들의 소비가 수직상승하면서 공황에 빠진 소비자와 공급자의 불균형.
기업들은 발빠르게 움직여야 했다.
규모 민첩성 / 자산 민첩성 / 범위 민첩성
-67, 68쪽
지금도 진행형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급습... 한 주 동안에도 누군가는 세번씩이나 선별 진료소에 들러 검사를 받아야 하기도 한다. 백신접종을 완료했음에도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 시간 동안 불균형적이었던 정치와 경제, 사회, 의료 시스템들이 하나 둘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우리들의 마음도 처음보다는 많이 안정된 상태인 듯 하다. 너무 지치기도 했을테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기대하는 마음이 더 커지기도 했을 것이다.
우리에게 모든 해답이 있다고 여기진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무엇이 중요한지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 116쪽
불안과 실제 위험은 모두 불확실성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초예측이 아니라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앞으로 살아가야 한다. 그래서 위기 커뮤니케이션이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강조된다. 자주 소통하고, 위기 동안 커뮤니케이션은 간단해야 하며, 솔직함을 겸비하고, 정보는 현 상황에 적합해야 한다. 그리고 리더는 이 모든 것을 아우르며 언제든 포용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행동. 확실한 것보다 분명한 것을 보여 주어야 하는 리더쉽있는 행동이 절실하다.
기업과 국가가 사회를 위해 포괄적인 저력을 보여준다면 우리는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는 능동적인 마인드를 풀가동할 것이다. 세계 각국은 시시각각 자국의 취약한 점들을 노출시켰고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점들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국적으로 협력하며 대응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리고 팬데믹과 공존해야 하는 시간이 무기한으로 흘러가더라도 우리는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처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렇게 하므로써 끝내 해 낼 것을 믿기 때문이다.
*이담북스 서포터즈 3기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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