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은 정~말 서막에 불과했다. 2권으로 들어가자 등장하는 상상도 못했던 존재들에 1권보다 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추워지는 날씨, 울고 웃을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면… 이 책 추천입냐당! +) 책을 읽으며 우리 동네 도서관 근처에서 아침마다 식빵을 굽고 있는 고양이가 생각났다. 이 고양이도 NNN으로서 매일 도서관을 드나드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어떤 고양이를 어떤 인간에게 파견할 지 고민하는 건 아닐까. 이 리뷰는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