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들이 떼를 지어 유영하는 이유는?🕸️거미는 날 수 있을까?🐭수많은 아기들의 생명을 구한 쥐가 이제는 우주로? 🪷700년 전 고려시대의 연꽃 씨앗은 꽃을 피울 수 있을까?🌱전세계 단 두 곳뿐인 시드볼트가 우리나라에?🐸개구리의 물갈퀴가 유지될 수 있는 조건은?🦀파란 피가 흐르는 게가 있다?🦟모기를 없애기 위한 연구가 있다?🐊이족보행을 하는 악어가 우리나라에?🫎루돌프가 설사를 하게 된 이유는? 🐂소의 엉덩이에 눈을 그리는 프로젝트? 여태까지 내가 들었던 과학 수업, 읽었던 과학책들 중 가장 재밌고 이해하기 쉽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머나먼 옛날부터 현재까지 긴 시간에 걸친 생명의 소리를 듣는 시간. 처음엔 생명의 언어? 울음소리인가? 싶었던 단순한 나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ㅋㅋㅋ) 우리가 듣지 못하고 알아채지 못할지라도 각각의 생명은 자신만의 언어를 가지고 끊임없이 말을 걸고 있다. 생명의 언어, 자연의 지혜를 본떠 새로이 연구되는 다양한 주제들과 성과들에 대해 재밌게 설명해주는 책! 책장을 덮고 나면 글자를 읽은 것이지만 꼭 재밌는 수업을 들은 것처럼 생생한 느낌이다. 이상 종례 끝...!( ⸝⸝ɞ̴̶̷ 。 ɞ̴̶̷ ⸝⸝) 이 리뷰는 동아시아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