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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2050 뉴비즈니스 모델 51 - 테크놀로지의 진화, 직업의 운명을 바꾸다 ㅣ 발전하는 힘 6
사이다 도모야 지음, 이민연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10월
평점 :
요즘 인공지능(AI)의 공포에 짓눌려 있다. 직업의 70%가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거라는 암울한 전망에 미래의 비전을 예측하기 힘들다. 인공지능은 빅데이터 기반에 로봇과 함께 발전하게 되면 더욱더 일자리는 뺏길 거란 생각으로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실제로 많은 직군이 정리되는 실정은 현재진행형이다. 그러면 미래에는 어떤 분야가 새롭게 뜨게 되며 주목받게 될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단비 소식을 전해줄 <뉴 비즈니스 모델 51> 신간 소식에 반갑게 펼쳐본다.
저자 사이다 도모야는 우주항공 분야의 공학박사로 우주 비즈니스와 관련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최첨단 분야의 테크놀로지 발전을 눈앞에서 지켜보면서 미래의 기술과 트렌드를 전망해보는 저서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새로운 직종의 출현을 예측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신기술에 대한 사전인지로 앞으로 새로운 분야를 관심 가지고 미리 적정 기술을 익힌다든지 아이디어와 함께 신기술 개발 뉴스에 선점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꼽은 톱3 신기술은 꿈의 보조기인 파워 슈트, 운송수단의 혁명인 하늘을 나는 택시, 들어봄 직했던 수중 로봇. 이 중 마지막은 과거 로봇 물고기로 많은 사람에게 회자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 신기술은 앞서도 너무 앞섰던 탓인 것 같다. 물론 순수했던 과학자가 이용당한 셈이었다.
2030년부터 2050년에 나타날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51 가지를 살펴보면 흥미진진한 아이템이 많다. 대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빠지지 않고 끼어 있다. 이 두 가지와 다양한 분야가 융합하여 파생된 비즈니스는 기상천외하고도 신세계를 펼칠 듯하다. 과거 농경 세계에 나타난 기관차의 출몰과 같은 상황이다. 신기술의 발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변혁에 적응해야 도태되거나 뒷방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51가지 신기술들을 읽다 보면 파고들어 갈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읽어볼 것을 추천해본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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