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당신의 머릿속에는 부모가 산다 - 세상의 모든 자식을 위한 홀로서기 심리학
하시가이 고지 지음, 황초롱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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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글귀 중 하나인 "인생의 모든 문제의 뿌리에는 결국 부모가 있다"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 않을까? 어릴 적부터 몸에 밴 부모의 관심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에 따라 잠재의식에 남아 있어 평생 영향을 끼친다는 이야기다.


처음에 책을 보고 떠오른 단어가 '애착'이었다. 애착은 생후 6개월부터 24개월 정도 시기에 대개 엄마와의 관계에서 형성된다. 이때 경험과 유대 관계가 평생 간다면 무서운 사실이 아닐까? 이 애착은 보통 대물림되며 대인관계나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머릿속 부모의 부정적인 감정도 마찬가지다.


머릿속 부모도 바꿀 수 있다. 머릿속 부모의 부정적인 감정을 벗어나 성격도 바꿀 수 있다. 성격이 바뀌면 마음의 병인 우울증이나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물론 신체 질환도 치유할 수 있다. 얼마나 매력적인 내용인가? 일본에서 30년간 상담심리사로 일하면서 8만 명의 인생을 바꾼 경륜을 가진 '하시가이 고지'의 저서, <아직도 당신의 머릿속에는 부모가 산다>를 읽어 볼 것을 권한다. 그동안의 열등감, 분노, 불안,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짧은 시간에 되지는 않는다. 꾸준히 바람직한 부모로 다시 키우면 도움이 되고 기쁨을 가져다줄 것이다. 그리고 놀라운 건 실제 부모도 변한다.


"인생은 되돌아봤을 때 비로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며 살아야 한다." - 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 - (p156)


사족, 어떤 부모가 되어도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아무렇지도 않게 혹은 스트레스나 부담으로 남을 수 있다. 그래도 좋은 부모라면 부정적이거나 과장된 반응은 피하는 게 상책일 것 같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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