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읽는 친절한 우주과학 이야기 - 달과 화성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우주의 ‘카오스’와 ‘코스모스’ 그림으로 읽는 시리즈
인포비주얼 연구소 지음, 위정훈 옮김, 임명신 감수 / 북피움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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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호가 발사되어 지구에서 100만km 지점을 돌파(8월 21일 기준)하면서 초속 400킬로미터로 순항하고 있다는 뉴스가 반가웠다. 이제 한국도 본격적으로 우주탐사의 시대가 열린 셈이다. 다누리호는 8월 5일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펠컨9을 타고 올라가 현재 달을 향해 가는 중이다. 지난 6월에는 고흥에서 로켓 발사체 누리호로 지구 궤도 위성을 쏘아 올린 개가에 이어 더 멀리 가고 있다. 일반인에게는 생소했던 우주탐사에 대한 <우주과학 이야기>로 자세히 알아볼 기회로 기대해본다.


첫 파트에서 2019년부터 2100년까지 우주개발 달력으로 역사와 미래를, 두 번째 파트는 우주 개발과 관련된 기본적인 이론을, 파트 3은 인간의 우주 탐사, 특히 달과 화성에 가기 위한 내용이다. 그리고 네 번째 파트는 태양계의 아홉 행성에 관한 이야기, 마지막 파트는 45년째 우주를 항해하고 있는 보이저호와 관련된 우주 이야기가 펼쳐진다. 비록 십 대 청소년 대상으로 한 우주과학 이야기지만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우주탐사, 과학 내용이다. 전문적인 내용이 아니라 현재 우주 개발 현황을 그림과 함께 쉽게 소개되어 있어 우주 뉴스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아쉬운 건 비록 원저가 일본에서 출판되어 일본 우주과학 위주로 되어 있더라도 우리 한국 우주과학 현재를, 최소한 누리호와 다누리호의 기록을 담았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이 크다. 한국 천문학자가 감수하면서도 추가 내용에 한국 개발사가 없는 점이 정말 아쉽다. 하지만 우주를 향한 꿈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보고 미래를 향한 큰 포부를 펼쳐보기를 희망해본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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