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바꾼 백세시대의 미래
박상철 지음 / 시공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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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만만찮은 기세다. 코로나19가 3년째, 최근 다시 확진자수가 증가되고 있지만 지속적인 상황에 경각심이 무뎌졌다. 개인 방역에 충실한 분들이 많아 다행이다. 이제 4차 백신 접종 여론이 조성되는 가운데 고령층이 왜 취약한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다.


노화 분야를 중심으로 왕성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저자는 국제 백신 연구소(IVI) 유치와 후원 활동 중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았다. 더우기 코로나19가 젊은 층에 비해 고령층의 치사율이 수백 배 이상 높다는 점은 장수사회의 미래에 대해 숙제 하나가 던져진 셈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백신접종과 개인 방역을 통한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일부가 불신 내지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우려하고 있다.


이 책의 첫 장에서는 인류 역사에 나타난 감염병의 주제로 현재 코로나19와 함께 많은 매체의 감염병을 살펴보고, 두 번째 장은 감염병에 대한 대응으로 위생과 개인 방역관리 그리고 신체 내 면역체계를 살펴본다. 세 번째 장에서는 백신에 관한 주제로, 원리, 효과, 종류, 임상시험에 대해 한걸음 들어가 소개하고, 다음 장에서 백신 투여에 관한 전략이나 부작용, 국가나 지역별 백신 공급과 국제기구의 활동을 언급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코로나19와 장수사회의 미래에 관한 논의를 한다.


코로나19가 고령층에서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사망자의 99%는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기저질환이 있었다. 이러한 기저질환은 대부분 노화와 관련된 질환들이다. 장수에는 건강과 행복이라는 조건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데 많은 부분에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그중에 특히 감염병에 대한 생활 습관 개선, 사회적 안전망 확보와 함께 백신 접종의 중요성은 K-방역에서 잘 보여 주었다. 건강한 미래의 장수사회를 위한 모두의 공동노력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책으로 추천해본다. 감염병과 위생 관리, 면역, 백신에 대한 심층적인 필수지식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백신 제조법을 무료로 공개한 소아마비 백신 개발자인 미국의 조너스 소크의 유명한 말이 잠시 눈길을 머물게 한다.

"당신 같으면 햇볕을 가지고 특허 신청을 하겠습니까?"(p104)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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