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새로운 시작 - Tron: Legacy
영화
평점 :
상영종료


3D 영화의 맛을 아바타로 알게 되서 왠만하면  3D영화는 찾아서 보려고 한다. 왜냐하면 평면적인 영상보다는 이왕이면 조금더 실감이 난다고 할까?
이번에 본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 은 전반적인 평이 영상이 괜찮다는 평이어서 궁금한 마음에 극장으로 향했는데
2시간이라는 런닝타임이 조금 길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던건 사실이다. 왜냐하면.. 눈앞에 그려지는.. 스토리가.. 예상이 됐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점4점을  준 이유는 지금부터 이야기하겠다.
30년 전에 원작 트론이 나왔다고 하는데 이전작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언급하지는 않겠다.
현실세계와는 다른 세계에 대한 이야기로 샘플린의 아버지는 어느날 밤 샘플린에게 늘 너와 함께다 . 라는 이야기를 한 후
오랜시간이 지나도록 그에게 돌아오지 않았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그는 아버지가 없는 빈자리를 채워야했지만 그는 자신의 일에 몰두해있었고 그의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있었는데
그를 아버지처럼 돌봐주는 이에게 아버지가 부른다는 얘기를 듣고 그를 대신해 아버지의 연구소로 간다.
아버지가 연구하던 게임기들을 보다가 아버지의 작업실을 찾았는데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아버지가 계발한 게임세계에 빠져들게 된다.
더이상 줄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안될 것 같고 이제부터 굉장한 사운드와 함께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영상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화려한 영상이 잠시 주춤한 상황에서는 잠깐의 졸음을 막을수가 없었는데 ..
조금은 예상가능한 스토리 전개였지만 영상만은 정말 화려했고 SF나 판타지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지만 영화를 통해 어떤 감동이나 의미를 찾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며..
권하고 싶지는 않다.
 
 

 

트론: 새로운 시작 - 10점
조셉 코신스키
 


트론: 새로운 시작 - 10점
조셉 코신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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