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현조 - 매일이 서툴지만 모든 날이 행복한 엄마의 육아 일기
이은형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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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너무나 너무나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기에 택배 오자마자 바로 읽어버린 책 <오늘의 현조>에요.오늘의 현조는 코미디언 부부인 강재준님 이은형님의 아기인 현조의 육아 이야기예요. 임신한 순간부터 작성된 글인데 막내가 초등학교 저학년인 저도 너무나 가슴이 찡하고 울컥하고 그리고 주인공 현조 사진을 볼 때마다 엄마 미소가 절로 나왔던 책이었어요. 저는 책은 받은 순간 후다다닥 읽고 다음날 아이들 학원 기다리면서 다시 한번 후다다다닥 읽었어요. 그만큼 편하게 읽어지고 재미있고 그랬어요 ㅋㅋ혼자 크득크득 웃다가 울컥하기도 하고요. 글쓴이는 이은형님이신데 글도 너무나 현실적이고 재미있었고 그리고 처음 엄마가 되어 시행착오를 겪는 모습이 제가 처음 큰아이를 육아할 때 모습이랑 너무나 비슷하더라고요.그리고 현조의 모습이 어찌나 우리 동동형제가 했던 모습과 비슷하던지 ㅋㅋㅋ 현조 사진을 보면서 나도 단 하루 만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아가 아가시절로 돌아갔으면 싶었어요.너무나 그리운 아가시절이잖아요.엄마는 너무나 힘들지만요 ㅎㅎㅎ지금에서야 느끼는 거지만 우리 큰아이도 초보 엄마를 두어서 너무나 힘들었을 거 같아요 ㅎㅎ책을 읽으면서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 더 재미있게 해줄걸'하고 반성의 시간을 갖기도 했어요.책 속에 있는 사진 중에 인간트리 사진이 너무나 빵 터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이들이 조금 커서 이제는 육아서나 육아 성장 책을 잘 읽지 않는데 이번에 읽은 <오늘의 현조>는 너무나 재미있고 찡하고 내 안의 여러 감정들이 소용돌이를 치며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어요. 저처럼 아이들 어느 정도 키운 엄마 시라면 과거를 회상하면서 읽기 딱 좋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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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턱
봄느루 지음 / 팜파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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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번에 아이와 읽어 본 책은 밝게 웃으며 턱을 넘어가려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 깊었던 <작은 턱> 이란 책이에요.<작은 턱> 은 아이들 책처럼 보였지만 내용은 어른들도 같이 볼만한 가슴 따뜻한 책이였어요. 책 제목처럼 작은 턱은 세상을 배워가는 어린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어른들에게도 커다란 장벽처럼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이 책은 바로 그 아주 작은 턱을 만난 아이의 마음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들여다보게되는 책이였어요. 이 책의 주인공 아이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자그만한 턱 하나를 만나게 되는데요. 발을 조금만 높이 들면 쉽게 넘어 갈 수 있을 거 같은 작은 턱이지만 아이에게는 그 순간이 무척이나 두렵고 긴장되는 순간으로 다가왔나봐요. 넘어지면 어쩌지, 아프면 어쩌지 하는 망설이는 모습이 참 귀여운면서도 한편으로는 짠하게 느껴졌어요. 우리도 인생을 살다보면 수많은 '작은 턱'을 마주하고 살잖아요. 처음 옷을 입을 때, 첫걸음마를 할 때 그리고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했을 때처럼요.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의 어린시절도 떠오르고 저의 어린시절도 떠올랐어요. 이야기 속에서의 아이는 자기만의 속도로 마음을 다잡고, 용기를 내어 그 작은 턱을 훌쩍 넘게 되었어요. 턱을 넘어섰을 때의 아이가 느끼는 그 뿌듯함과 기쁨이 그림과 글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져 엄마인 저도 엄마지소를 짓게 되었어요. 아이와 함께 <작은 턱>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넘을 수 있어"라고 독촉하기 보다는 아이들이 슷로 용기를 낼 수 있을 때까지 가만히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어른인 저도 새로운 일을 도전할 때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고 스스로 응원하는 어른이 되어야 겠다고 느꼈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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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있는 곳이 나의 집이야 - 2025 화이트 레이븐스 수상작 ㅣ 푸른숲 새싹 도서관 50
안나 데스니츠카야 지음, 김보라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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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번에 아이와 읽은 책은 <별이 있는 곳이 나의 집이야> 라는 책이에요.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에는 아이들에게 "'나의 집'은 포근한 곳이라는 의미로 쓰여 있는 책인가?" 싶었어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집은 따듯한 방과 가족들이 재미있게 행복하게 지내는 공간이잖아요.​ 하지만 우리의 예상과는 다르게 <별이 있는 곳이 나의 집이야>의 이야기는 전쟁을 겪고 있는 주인공이 별을 바라보면서 자기만이 집을 꿈꾸는 이야기로 시작이 되었어요. ​이야기 속에서의 주인공은 별빛을 따라가면서 다양한 만남을 경험하는데요. 때로는 외롭고 두렵고 그리고 엄마와 주인공이 전쟁으로 인해 변화되는 삶 속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따듯한 마음과 소중한 관계가 집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엄마인 저는 이 부분이 너무나 가슴이 찡하더라고요. 전쟁은 어른들도 너무나 큰 슬픔이고 시련인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많은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것일까요? 엄마인 저는 눈물이 먼저 나더라고요. 전쟁으로 인해 다른 나라로 피난을 간 주인공이 자신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다른 집을 보았을 때 아이이지만 많은 생각이 잠겼을 거 같았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주인공이 시련을 겪으면서도 끝내 자신을 잃지 않고 밤하늘의 별처럼 스스로 빛을 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어른스럽고 대견했어요. 누구에게나 마음 붙일 곳 하나 없이 캄캄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찾아오고는 하는데 <별이 있는 곳이 나의 집이야>은 "제가 있는 그곳이 바로 너의 빛나는 집이 될 수 있어!!" 라고 나지막이 위로를 건네는 것 같았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난 뒤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전쟁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리고 전쟁을 겼고 있는 많은 사람들 특히 어린아이들을 위해 많은 기도를 했네요. 마지막으로 집과 가족 평화로운 일상이 얼마나 고마운 하루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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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 참지 마세요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알레르기 면역내과 교수가 함께하는
이동훈 외 지음 / 시공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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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두드러기, 알레르기가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진심을 다해 읽어본 <두드러기, 참지 마세요>이예요.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두드러기라는 질환을 다루고 있어요. 흔히 피부에 갑자기 올라오는 붉은 발진이나 가려움으로 나타나는 두드러기는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질환이지만, 막상 경험해보면 불안하고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한가득이예요. 특히 부모가 아닌 아이들이 겪고 있는 모습을 보면 부모로써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뿐이예요. 이 책은 저희 아이들이 겪고 있는 두드러기를 단순히 증상으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었어요.  책 속에서는 두드러기가 왜 생기는지, 어떤 상황에서 더 심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어요. 특히 "참지 말고 알려야 한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어요. 아이들이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혼자서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바로 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었어요. 우리집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알레르기, 두드러기를 아이 아빠는 너무나 가볍게 생각하더라구요. 겪고 있는 아이들은 너무나 힘들어하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엄마인 저는 이 부분이 단순히 질환에 대한 안내를 넘어, 아이들에게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는 교육적 의미가 있다고 느꼈어요. 읽으면서 저도 아이들이 두드러기를 앓았던 기억이 순간 순간 떠올랐어요. 그때는 왜 그런 증상이 생기는지 잘 몰라서 불안하고 병원만 다니며 약만 먹었는데 만약 이런 책을 미리 읽었다면 훨씬 안심이 되었을 것 같았어요. 책 속 그림과 설명이 부드럽고 따뜻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부모님이 함께 읽어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었어요.  결국 이 책은 단순히 의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내 몸의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표현하자"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었어요. 저는 이 책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첫걸음은 ‘참지 않고 말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아이들에게는 물론이고 우리 아이처럼 두드러기,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어른들뿐만 아니라 두드러기,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에게도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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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그래픽 노블 : 천둥족의 도둑 ㅣ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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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번 방학에는 아이와 함께 <전사들 그래픽 노블_천둥족의 도둑>을 읽었어요. 이 책은 원작 소설 <전사들> 시리즈를 그래픽 노블 형식으로 옮긴 작품인데, 그림으로 표현된 고양이들의 세계가 훨씬 생생하게 다가왔어요. 천둥족의 고양이들이 겪는 갈등과 모험이 한 장면 한 장면 만화처럼 펼쳐지니, 마치 제가 직접 숲 속에서 그들과 함께 숨 쉬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이야기의 중심은 천둥족 내부에서 벌어지는 긴장과 배신, 그리고 신뢰의 문제였어요. ‘도둑’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처럼, 누군가의 잘못된 선택이 공동체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키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특히 주인공들이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끝내는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이 마음을 울렸어요. 그래픽 노블 특유의 강렬한 그림체가 감정의 흐름을 더욱 또렷하게 보여주었고, 대사 하나하나가 그림과 어우러져 긴장감을 높였어요.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신뢰’의 소중함이었어요. 작은 오해가 쌓이면 공동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진실을 밝히는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달았어요. 어린이 책이라고 해서 단순한 모험담일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어른인 제가 읽으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책을 덮고 나니 천둥족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도 늘 마주하는 관계와 신뢰의 문제를 비추는 거울 같았어요.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모험담이자, 어른들에게는 관계와 책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라고 느꼈어요. 그림과 글이 어우러진 그래픽 노블의 매력이 잘 살아 있어서, 원작을 읽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었어요.  결국 저는 이 책을 읽으며 "공동체란 서로를 믿고 지켜줄 때 더욱 빛난다"는 메시지를 마음에 새겼어요. 앞으로도 전사들 그래픽 노블 시리즈가 계속 이어진다면, 그 속에서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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