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를살랑♡

꼬리를 살랑!
패트릭 맥도넬 지음, 이창식 옮김 / 터치아트 / 2017년 11월

꼬리를살랑♡

책이 오자마자 얼른 주세요
두 손을 예쁘게 모으고 주세요 하는 울 아드님
책을 받고 좋아서 이리저리 넘기네요 저번처럼 찢어 버릴까 조마조마했네요.
강아지를 너무좋아하는 울아드님.
애착인형도 강아지 빨아야하는데 빨기도힘들어서 결국 하나더 장만 했네요. 다행히 잘가지고 노네요ㅋ
옆에서꼭있어야하는 강아지ᆢᆢ
강아지를 좋아해서인지
예상했던 거 처럼 책도 좋아하네요

책이 오자마자 읽고 잠자기 전에 2~3번은 읽었답니다. 꿀잠자서 전 좋네요 ㅋ
꿀잠을 자게 만들어준 얼이
얼이가 넘 사랑스러워요ㅋ
아ᆢ얼이는 이 책의 주인공이랍니다.

강아지 얼이는 왜 꼬리를 흔들까요?
맛난 밥을 먹을때,
신나게 공놀이 할 때,
향긋한 꽃밭에 앉아 있을 때,
배를 살살 긁어 줄 때,
장난감 뼈다귀를 갖고놀 때,
과자가 먹고 싶을  때,
하늘에서 흰눈이 펄펄 내릴 때,
친한 친구를 만날 때,
새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오지아저씨를 보면 더욱 힘차게 꼬리를 흔드는 얼이
가끔 심심 할 때도 한번씩  흔들어요.
얼은 왜 꼬리를 흔들까요?
흔드는 이유가 있다는데 뭘까요?

얼이 꼬리를 흔드는 이유를 알려 줄 친구는 바로 '무치'
무치는 고양이예요
무치가 알려주는 달콤한비밀
얼이는 멍멍
무치는 이야옹
울 아드님이 두 친구를 이렇게 부른답니다.
무치는 흔드는 이유를 재빨리 알려주지않고, 까먹었어요. 비밀이예요.음.. 

사랑이예요  라고 답해주네요

색과 그림은 단순해요. 하지만 그 안에는 엄청난 비밀이 담겨 있답니다.
'사랑' 위대한 말이지 않나요?
광복아 사랑해
사랑한다고 한마디 해줬을 때의 기부 좋지않나요?
강아지가 광복이를 보고 꼬리를 흔드는 것은 '사랑해서야' 이렇게 말해주면 아이도 많이 좋아하겠죠?
사랑해 사랑해 말해주면서 서로의 엔돌핀이 돌게 되겠죠?

꼬리를 살랑! 보면서 뿌듯함이되고 강아지는 동물이지만 아이에게는 큰 사랑을 준다는 것을 알게되네요♡
얼이도 사랑하고  무치도사랑하고 광복이도 사랑해♡

하늘 100층짜리집

하늘 100층짜리 집 ㅣ 100층짜리 집 4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7년 12월

100층짜리집 시지즈는 4권이 세트랍니다.
100층짜리집, 지하100층짜리집, 바다100층짜리집, 하늘100층짜리집

하늘100층짜리 집을 소개해욧
 

이책의 주인공은 박새추피

첫눈이 오는 시점에 맞춰 책을 받았는데.. 이책도 역시 추운겨울이네요
배가 고픈 츄피는 해바라기씨 한톨로 씨앗을 심을 곳을 찾아요. 그러나 세상은 온통 눈으로 덮여 있는데... 그때 눈송이가 추피에게 씨앗 심을 곳을 알려주었어요
이집꼭대기 100층으로 올라가 보라고 하는데...
과연 츄피는 씨앗을 무사히 심을 수 있을 까요?
한장한장 보면서 신기신기 책읽는 방법도 처음에 조금 헤맸다는...(창피) 세로로 넘겨 보게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하늘의 100층짜리 집에는 누가누가 살고 있을까요?1부터 100까지 숫자도 배우고 하늘에 무엇이 있는지 배우는 그림책
100층까지 누가 살고 있는지 상상을 할수 있게 자극을 주는책.
1층, 2층, 3층 각각층마다가 숫자가 써져 있어서 숫자 공부도 되고 , 숫자를 찾는 재미도 솔솔
구름을 뚫고 하늘로 올라가면 어떤 친구를 볼수 있을 까요?
해바라기 씨앗을 잘 심을수 있을까요?ㅎㅎ

츄피의 모험이 시작되네요
1층인 구름속으로 슈~웅
씨앗을 심고 싶으면 100층으로 가보렴. 한층한층 올라가면서 예쁜 노란구름화분도 받고 츄피는 더 높이 올라갔어요 그림하나하나를 보고 어떤친구 어떤 집인지 보고 넘기게 되네요
그름을 민들레 씨앗에 표현
구름에서 눈송이 뿌리는것
구름으로 푹신한 침대를 만드는 것
상상력이 장난 아니예요
10층씩 주인이 바뀌는데.. 11층에는 빗물이 살아요
꽃을 키우려면 물을 줘야 한다는 빗물친구
벌써 씨앗에 뿌리가 나오고 코끼리 코로 물을 주고 미끄럼 타듯이 땅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그림하나하나가 섬세해요
그다음 21층에는 무지개
색깔이 너무 예뻐요 무지개 케이크도 맛보고, 일곱가지 빛도 쏴주는 마음씨 좋은 무지개 여왕님. 벌써 해바라지 씨에 싹이 났어요

1층에는 구름
11층에는 비
21층에는 무지개
31층에는 바람
 

41층에는 눈
51층에는 얼음
61층에는 번개
71층에는 오로라

81층에는 공기
91층에는 빛
100층에는 해님
 각층마다 주인님이 다르죠

91층 이곳에는 빛이 살고 있어요 귀여운 빛 친구들이 반짝반짝 눈부시게 빛나는것처럼 보이고 빛을 보았더니 츄피의 화분에 봉오리가 생겼네요
100층에는누가 있냐고 물으니 엄마가 있다네요
드뎌 100층 100층에는 해님이 살고 있었어요
해님이 햇볕을 해바라기에게 쬐어주고 100층짜리 집에 사는 모두가 다모여 물과 공기와 영양소를 듬뿍 쏟아부었어요
그러자 해바라기가 점점 자라더니 커다란 해바라기 꽃이 피고, 수많은 씨앗이 생겼죠
해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잊어버리지 않은 츄피
츄피는 입안가득 씨앗도 넣고
그리고 씨앗을 선물로도 가져간데요
모두에게 도와달라는 햇님
색감이 너무 예쁜 하늘 100층짜리집
아이에게 좋은 책을 보게 해주시고 상상력, 호기심을 키워주는 책
아이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책이였던거 같아요

100층짜리집4권을 소장하고 싶다는 마음에 들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100층짜리집, 지하100층짜리집, 바다100층짜리집, 하늘100층짜리집
조만간 아이에게 크리스 마스선물로 준비해야 겠어요

딩동! 해안동물과 물고기도감

딩동~ 해안 동물과 물고기 도감 ㅣ 딩동~ 도감 시리즈
최순규.박지환 지음 / 지성사 / 2017년 10월

딩동!! 초인종이 울리듯 물고기 도감책을 펼쳐보아요
이게 왠일~~

자연에서 보는거 같아요
신기신기
집에서 책을 통해 생생한 해안동물과 물고기 도감을 보게 될 줄이야
생생한 사진 덕분에 접하기 힘든 해안 동물과 물고기를 접해봅니다

표지만 봐도 실제로 살아있는 것처럼 보여 눈길을 사로잡게 해주는 책이예요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이름에 담긴 뜻이나 독특한 생김새, 생태 특징을 아이들의 흥미를 가질수 있게 아이 눈높이에 맞춘 책이예요

딩동~ 초인종 소리 해안동물과 물고기 도감에 들어가 보아요
이책 맨앞에 해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어요

무작정 사진으로 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해안을 설명해주고, 해안에는 어떤 동물이 사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해안에는 진흙갯벌, 모래갯벌, 갯바위 조수웅덩이와 바위 갯벌이 살고물고기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강상류에 사는 물고기, 강중류에사는물고기, 강하류에사는 물고기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왔어요
엄마도 생각못한 부분을 이렇게 자세히 표현해 주셨네요

 
군부부터 시작해서 해안동물과 물고기도감이 시작되고있어요사진이 어마어마 대단해욧. 실제로보는거 같은.. 여기가집인지 해안인지 착각할정도??
각각의 이름과 생김생디 설명들이 적혀있고 먹이라든지 사는곳에 대한 설명도 적혀있어요

마지막엔 찾아보기

 
해안동물의 이름과 몸길이가 적혀있네요. 몇 페이지에 나왔는지도 적혀있구요.
아이에게 찾아보라할 수도있고 찾고싶은 동물을 쉽게찾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이가 군부가 뭐야 이럴때 핸드폰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찾아보기에서 군부를 찾고 핸드폰 대신해서 이 책을 보게해 주고, 아이가 주변 사물에 대해 스스로 관찰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책인거 같아요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아이 눈높이에 맞춘 정보들. 활동력이 좋은 울 아드님에게 해안에 가자고나 하지않을지 조금 걱정스럽네요.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관찰이되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도감.
아이이 호기심에 보여주는 귀한 도감책이예요

딩동! 젖먹이동물, 개구리와 도롱뇽 뱀도감

딩동~ 젖먹이동물, 개구리와 도롱뇽, 뱀 도감 ㅣ 딩동~ 도감 시리즈
최순규 글.사진 / 지성사 / 2017년 10월

아이스스로보는것만으로도관찰이되고 집중력이높아지고, 무한한 호기심을 이끌어내주는 딩동! 도감 4번째 책을 소개해요

책을보는데 여기가 울집이야?  할정도로 책의 선명함, 생생함 '대박이예요 '  이 말이 절로 나오게 해주는 책이네요.

표지부터가 짱이예요
그림생생하죠
그리고 바로 다음장
젖먹이동물, 양서류, 파충류에 대한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사진들을 보면서 이걸 찍으려고 고생하셨던 작가님들을 생각하니 너무 감사해욧

자연 생태를 카메라에 담아내고 생생하게펼쳐지는그림들  너무 생생하게 느껴서인지 이게 책이야? 뭐야? 할 정도예요

고슴도치, 두더지  땃쥐... 부터 시작되고있어요. 사진이 대단해욧!!
실제로보는거 같은..  여기가집인지 자연 속 인지 착각할정도??
동물의 이름과 사는곳, 먹이,  특징들의 설명이 잘 적혀있어요

마지막 찾아보기에는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의 이름과 몸길이가 적혀있네요. 몇 페이지에 나왔는지도 적혀있어요.
아이에게 찾아보라할 수도있고 찾고싶은 동물을 찾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이가 두더지가가 뭐야 이럴 때  두더지 겜만 생각나고, 아는것이 별로 없을 땐 핸드폰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젠 찾아보기에서 두더지를 찾아서  핸드폰 대신해서 책을 보게해 주고, 아이가 주변 사물에 대해 스스로 관찰하게 해줄 수 있는 좋은 책인거 같아요
그리고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의 구분을 엄마인제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알을  낳은 동물, 새끼를 출산하는 동물을 구분할 수 있을거 같아요.

생생한 사진과 더불어 아이 눈높이에  맞춘 정보들. 활동력이 좋은 울 아드님이 동물원이나 숲에 가자고나 하지않을지 조금 걱정스럽네요.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관찰이되고 집중력이 높아지는 도감.
아이이 호기심에 보여주는 귀한 도감책이예요.

100가지그림

100가지 그림 - 그림을 찾으며 배우는 세상의 모든 것
나오미 윌킨슨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17년 11월

그림을 찾으며, 배우는 세상의 모든것
다양한 곳에  숨은 그림을 찾아 보아요

어떤책이지?  일반 책들과 다른가? 100가지 그림? 어떤걸까?궁금해 하던 참에  책이 제 손에 들어 왔네요 ㅋㄷ
지은이 나오미 윌킨슨(Naomi Wilkins) 지은이가 낯설지 않아요 친구 이름이 나오미라

3~6세 때 사물의 개념을 알려 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 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있는 다양한 장소가 등장해요.색색의 예쁜그림들도 숨어 있구요
 이 책에는 책을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을 보는 방법도 제시 해 주었어요.
숲에서 숫자세기, 정글에서 색깔찾기  각 장소마다  활동이 있어요. 사물, 동물의 개수, 색깔, 성질들을 말하게 하기도 하고,그림을 보며 그림 속에  빠지게 한답니다.

아이가 그림  찾기를 하면서  숫자, 색깔, 모양, 기분, 촉각, 크기, 반댓말의 개념을  재미있게  터득하기도 하고, 엄마랑 같이 하는거라 즐겁게 웃으면서  할 수있답니다.
<이 책을 재미있게활용하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아이에게 미션을 주기도 하고
엄마는  그림을 보며 감탄을ᆢ

100가지 그림에는

우주에서 숫자세기, 정원에 있는
동물과 곤충의 색깔찾기,공원에서 반대찾기, 수영장에서 촉가맞기, 생일파티에서기분찾기,바닷가에서모양찾기... 등등  노리학습을  재미있게 해주는 책이예요

그리고 그림과 같이 영어도 있어요. 영어는  어릴적부터 해야한다던데ᆢ 영어도 포함되어 있어서 영어 책으로도 활용 할 수도 있답니다.

그리고 고양이를 찾는 재미도있어요 
'이야옹'  하연서 고양이를 부르는 울아드님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해요  다양하다보니 신기하고 귀업답니다.

마지막으로 이책을 잘보았는지 문제가나와요

엄마인저도 ㅎㅎ

낯설지 않게 주변에서 볼 수 있는소재로 공부할수있게해주셔서감사합니다 
책으로  푼만아니라 집안에서도 쉬게 아이와 공부 할 수있고 같이 활동도 할 수있게되서  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