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로 읽는 경제 이야기
서명수 지음, 이동현 그림 / 이케이북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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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이솝우화에 다소 어려운 경제공부를 하다보니, 우리 아이의 반응은 재미있으면서도 약간 어려워하는 것 같았다. 책의 그림이나 이야기가 친근하여, 그 속에서 경제 원리를 적용하니 그래도 나름 이해를 한다.  이솝우화는 아이가 읽고, 그다음 경제관련 해설은 엄마가 읽어주면서 설명하니 이해를 한다. 아직 4학년인 우리 아이는 좀더 시간을 들여 두고두고 읽으면 효과적일 듯 하다.

이 책은 전체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경제의 기본 원리, 2장-세상을 움직이는 돈, 3장-두 얼굴을 가진 경제, 4장 -살아있는 경제이야기.

 

특히 4장-살아있는 경제이야기는 최근 경제 동향까지 다루어서 매우 유익하다. 슈퍼스타 현상에 대해 이야기할 떄는 우리 아이도 할 말이 많다...^^

한번은 엄마와 함께 읽었으니, 앞으로 우리 아이가 이 책을 스스로 읽어보면 경제에 대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고, 경제에 대해 더 친근해질수 있을 것 같다.

다른 주변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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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재미난 과학 학교 : 지구편 신나고 재미난 과학 학교
히어르뜨 부까르트.마누엘 신투빈 지음, 정신재 옮김, 안 더 보더 그림 / 주니어중앙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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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 남아한테는 후딱 읽히는 책이네요.^^

태풍, 지진, 쓰나미, 화산에 대해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고, 그림도 재미나게~

각 장마다 있는 ‘상식테스트’코너도 신나게 풀어보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실험 코너예요.

실험을 다 해보진 못했지만, 두 가지 정도-태풍과 지진을 스스로 실험해보았어요.

정말 과학에 대해 확실한 공부가 된 거 같아요.

이 책의 다른 시리즈는 또 무엇이 있나요?

‘지구편’은 매우 유익하고 좋았어요.

다른 시리즈도 구매해 볼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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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의 투수 봄나무 문학선
M. J. 아크 지음, 고정아 옮김, 문신기 그림 / 봄나무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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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정육점에서 사고로 한 손을 잃은 노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하겠다고 맘을 먹고, 우연찮게 한쪽 팔 없는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피트 그레이 기사를 보게 되고 희망을 가진다. 사고 전부터 노먼에게는 야구가 일과였고, 투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기에..

개학을 하고 노먼은 체육시간에 야구를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잘 될 리는 없다. 경기도 잘 안 되고, 통증도 심하고...

그러다가 그다음 야구 경기에서는 고디라는 아이가 노먼에게 "너 때문에 둘이나 아웃됐다고! 도대체 왜 불구자를 정상인들 경기에 끼워주는 거지? 너 같은 애들이 가는 특수학교가 따로 있지 않아?"

아! 불쌍한 노먼.

그래도 꿋꿋이 야구연습을 한다.

어린아이에게 이런 힘이 어디서 나는걸까?

노먼은 포기하지 않고 '나는 세계 최초로 왼손없는 왼손 타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점점 노먼은 자신의 잃어버린 손에 대해 구애받지 않고 지낸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전거를 사고싶었으나 탈 수가 없어서 사지 못했을때 그 충격이란...울다가 잠든 노먼을 생각하니 가슴이 저린다.

하지만 노먼의 엄마, 아빠는 자전거를 개조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노먼에게 새 자전거를 준다. "인생은 멋졌다"라는 노먼의 말대로다.

봄이 되고, 노먼은 점점 야구 실력이 늘고..여름야구리그에도 참가하게 된다. 스스로의 야구 실력으로!

노먼은 점점 실력을 인정받게 되고, 결국 아빠의 응어리진 마음도 풀리게 된다.

사고 이후 아빠는 노면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했지만, 노먼이 야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또 기대가 되는 야구 유망주가 되었다는 점에  너무도 아들에게 고마워한다. 그리고 노먼은 손을 잃은 사고덕분에 오히려 더 열심히 노력하지 않았나 스스로 생각한다.

 

불구자라는 것은 신체적인 불구일 뿐이다.

정상인이라도 잘 해내지 못하는 것을, 불구자들이 이뤄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노먼의 말- "내가 여전히 손이 두 개였어도 야구팀에 뽑힐 만큼 열심히 연습했을까?"처럼, 사고 이후 노먼은 정신력이 더 강해지고 불굴의 의지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물론 타인의 불편한 시선을 감수해내야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잘 극복했기에 자신의 인생을 멋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노먼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안일하고 나태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한 치 앞을 모르는 우리 인생에서 노먼과같은 불행이 찾아오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점.

 

<한 손의 투수>를 통해 인생이란 희망의 길로 인도할때만이 멋지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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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도깨비 다릿돌읽기
박재광 지음, 지문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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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야기는 우리와 친근하다.

귀여운 도깨비부터 무시무시한 도깨비까지.

 

도깨비 나라의 포비.

세상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도깨비가 되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포비.

도깨비 나라 도깨비 학교를 다니는 어린 포비는 장난이 심해서 졸업시험을 못 치루게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친구 야깨비와 독가비 선생님의 도움으로 졸업시험 대신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그 과제란 인간세계에 있는 희수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

희수는 도깨비에게 친구를 만들어달라는 소원을 빌엇던 것.

3학년인 희수의 교실에서 지켜본 풍경은 왕따를 당하는 희수의 모습이다. 그리고 포비는 자신이 야깨비를 괴롭혔던 일을 반성하게 된다.

 

 

포비와 희수는 친구가 되고, 포비는 중간에 자신의 과제를 포기할까도 했지만, 끝까지 희수를 돕는다.

희수 반 아이들이 축구를 할 때 희수에게 도움을 준 것.

축구할 때 희수를 가장 괴롭히는 기태를 꼼짝못하게 한 것이다.

그 이후로 희수의 축구 실력을 알아본 반 친구들은 희수에게 호감을 갖게 되고 친구가 된다.

 

희수는 도깨비 친구, 호연이를 비롯한 반 친구들이 생겨 기뻐한다.

그리고 마지막엔 희수는 기태와의 오해를 풀고 ...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놀려면 친구 관계도 건강해야 한다.

조금만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 친구의 장점을 볼 줄 안다면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즐거워질텐데...

 

이 책은 도깨비를 소재로 해서 더욱 재미가 있고, 우리 아이나 저나  친구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유익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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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는 올빼미 동화는 내 친구 68
진 크레이그헤드 조지 지음, 이승숙 옮김, 김은주 그림 / 논장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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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결국 점박이 올빼미 '바디'와 벌목꾼 아빠와의 사이좋은 (?) 관계가 가슴 찡하게 한다.

책의 서두 부분은 무시무시했다. 보든이 총을 들고 숲 속에서 점박이 올빼미를 찾는 장면. 보든은 벌목꾼인 아빠가 멸종 위기의 점박이 올빼미로 인해 실업자가 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말이다. 하지만 보든은 그 숲에서 둥지에서 떨어진 새끼 올빼미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새가 아니라 요정 같다는 보든의 말에, 뭔가 좋은 결말을 가져오리라 짐작하게 되고...

보든과 아빠가 바디를 보살피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웠다.

바디는점점 자라고, 나는 법도 익히고..

이제 바디를 놓아주러 다시 숲으로 향한다. 보든은 숲에서 오래된 나무를 사랑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게 되고, 아빠는 숲을 사랑하고, 자연생태를 이해하는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인간의 삶이 자연과 분리할 수 없는 그런 것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연을 보존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멸종 위기의 올빼미와 벌목꾼 직업을 가진 사람의 관계에서 알게 한다. 책에서 나오듯 도미노게임처럼 연결된 생태계가 결국 마지막에는 인간이 쓰러지게 될 것이다. 정말 이 책은 우리 어린 학생들에게 자연과 인간이 공생해야 함을 다시 일깨워주는 환경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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