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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 조금 멀찍이 떨어져 마침내, 상처의 고리를 끊어낸 마음 치유기
원정미 지음 / 서사원 / 2022년 11월
평점 :
심리치료사인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
그 이야기를 통해서 가족 관계와 인간 관계에 대한 고찰이 가능하다.
저자는 집에서 사랑, 관심받지 못한 딸로 자라면서 자존감이 낮고 꿈을 꾸기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나,
미국에 건너가서 공부하고 결혼하며 자기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찾게 된다.
어떤 관계에서든,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의 행복을 우선 순위로 해야 주변인과의 관계도 원만해진다는 것이다.
나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착함이나 희생을 강요당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저자는 건강한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나는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부모가 자녀를 '정서적 금수저'로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점에 박수친다.
건강한 마음 부자!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의 1,2장은 읽는 내내 불편한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3,4장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갖게 되는 과정에서
이런 비슷한 상처를 가진 독자들이 본다면 힘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